손소독제5 마스크 가격 폭등…“광주 대형마트 재고량 40%” 광주·전남 마트 발주 주기 앞당겨 손 소독제·세정제 일부 품절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 우려로 마스크와 손소독제 수요가 폭증하면서 유통업체들도 물량 확보 경쟁이 치열하다. 2일 지역 유통업계에 따르면 대형마트의 마스크 재고량은 최대 절반 넘게 떨어졌고, 발주 주기는 평균 5일에서 2~3일로 짧아졌다. 광주·전남에 9개 매장을 둔 롯데마트 마스크 재고량은 평년 대비 40%를 기록하고 있다. 소독제 성분이 든 손 세정제의 경우 4개 품목이 품절돼 매장 곳곳에는 ‘매진’을 알리는 문구가 나붙었다. 이마트는 상대적으로 물량을 안정적으로 확보한 상태지만, 발주 주기를 2배 빠르게 잡았다. 감염병 위기 경보 수준이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된 지난 21일부터 일주일간 광주·전남 7개 이마트에.. 2020. 2. 3. 이전 1 2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