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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준9

KIA 최형우, 은퇴선수들이 선택한 최고의 선수 내달 3일 한국프로야구 은퇴선수의 날 시상식 그라운드 떠나는 한화 김태균 ‘레전드 특별상’ KIA 타이거즈의 ‘타격왕’ 최형우가 프로야구 선배들이 선정한 ‘2020 최고의 선수’가 됐다. (사)한국프로야구 은퇴선수협회(이하 한은회·회장 안경현)가 내달 3일 호텔 리베라 청담 베르사이유 홀에서 ‘2020 스팟 한국프로야구 은퇴선수의 날’ 시상식을 연다. 이날 최형우가 최고의 선수로 호명된다. 최형우는 올 시즌 0.354의 타율을 기록하며 ‘타격왕’에 등극했고 115개의 타점과 1.023의 OPS를 기록하는 등 KIA의 공격을 이끌며 베테랑의 품격을 보여줬다. ‘최고의 타자상’은 NC 다이노스의 통합 우승을 이끈 양의지에게 돌아간다. NC의 주장인 양의지는 33홈런과 124타점을 기록하며, 포수 최초 30홈.. 2020. 11. 28.
‘결자해지’ 최원준 … 실책 후 KIA 재역전 이끈 공·수·주 활약 실점 빌미된 포구 실책 후 공수주에서 반전 활약 멀티히트, 재치있는 주루, 두 차례 슬라이딩 캐치 톱타자 최원준이 실수를 만회하는 활약으로 ‘호랑이 군단’의 3연패를 끊어냈다. KIA 타이거즈가 24일 KT위즈파크에서 열린 KT위즈와의 원정경기에서 5-3 재역전승을 거뒀다. 3회말 수비 실수로 역전의 빌미를 제공했던 최원준이 알짜배기 멀티 히트와 허를 찌르는 주루 그리고 몸을 날린 호수비를 잇달아 선보이면서 승부를 되돌렸다. KIA가 1회초 KT의 ‘특급 신인’ 소형준을 상대로 선취점을 만들었다. 1사에서 볼넷으로 출루한 김선빈이 터커의 안타와 최형우의 2루타로 홈에 들어왔다. 하지만 이어진 1사 2·3루에서 나지완의 3루수 플라이와 유민상의 삼진이 나오면서 추가 득점에는 실패했다. KIA 선발 가뇽은 .. 2020. 9. 24.
‘멀티포’ 터커 4안타 5타점 맹활약 … KIA, NC 상대로 11-3대승 6.1이닝 1실점 가뇽, 3연승으로 9승 성공 소형준 앞세운 KT도 승, 1.5경기 차 유지 KIA 타이거즈의 터커가 갈 길 바쁜 NC 다이노스의 발목을 잡았다. KIA가 12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NC와의 시즌 10차전에서 11-3 대승을 거뒀다. 1회 첫 타석에서 솔로포를 날린 터커가 9회 다섯 번째 타석에서도 담장을 넘기는 등 4안타 5타점의 활약으로 승리의 주역이 됐다. 타선의 화끈한 지원을 받은 가뇽은 6.2이닝 3피안타 2볼넷 4탈삼진 1실점으로 3연승을 달리며, 시즌 9승에 성공했다. 1회 1사에서 터커가 우측 담장을 넘기며 선취점을 만들었다. 1-0으로 앞선 3회에도 터커가 안타로 타점을 올렸다. 홍종표가 선두타자로 안타로 출루한 뒤 최원준의 우전안타가 이어졌다. 무사 1·2루에서 두 번.. 2020. 9. 12.
QS는 했지만… ‘불안불안’ 양현종 시즌 6패 6이닝 3실점, KT에 1-4 패배 데스파이네 KIA전 3전 전승 KIA 타이거즈 양현종이 5경기 만에 퀄리티스타트에 성공했지만 승리의 주인공은 되지 못했다. KIA는 30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KT 위즈와 시즌 10차전 대결을 벌였다. 28일 노게임에 이어 29일 우천 취소로 쉬어갔던 두 팀은 드디어 날이 개면서 그라운드에서 다시 만났다. 경기는 1-4, KIA의 패배로 끝났다. 양현종이 하루 밀어 그대로 마운드에 올랐고 KT는 소형준을 대신해 데스파이네로 승부에 나섰다. 양현종이 1회 먼저 실점을 했다. 선두타자 조용호를 삼진으로 돌려세웠지만 황재균에게 좌전안타를 맞았다. 로하스의 타구도 좌익수 키를 넘으면서 1타점 2루타가 됐다. 양현종은 강백호의 우전안타까지 연속 안타로 1회 2실점을 했다.. 2020. 7.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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