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준9 ‘장맛비’에 사라진 김규성 타점…28일 KIA-KT전 노게임 29일 KIA 양현종, KT 소형준 맞대결 ‘장맛비’에 김규성의 타점이 사라졌다. 28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만난 KIA 타이거즈와 KT 위즈가 비로 승자를 가리지 못했다. KIA와 KT는 이날 각각 가뇽과 배제성을 선발로 내세워 시즌 10차전 대결을 벌였다. 그리고 KIA의 공격이 전개되던 2회말 1사 1·2루에서 굵은 비가 내리면서 양 팀 선수들은 덕아웃으로 철수했다. 경기는 오후 7시 5분 중단됐고, 비가 그치지 않으면서 결국 7시 45분 노게임이 선언됐다. 올 시즌 KIA의 8번째 우천취소다. 순연 경기는 7번째다. 지난 7월 12일 우천취소됐던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는 다음날 월요일 경기로 진행됐다. 2-0으로 리드를 하던 KIA 입장에서는 아쉬운 비가 됐다. KIA는 이창진의 볼넷으로 시.. 2020. 7. 28. 이전 1 2 3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