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션 놀린4

김정빈·이준영, KIA 위기의 불펜에 ‘좌완 단비’ KIA 타이거즈의 좌완 가뭄에 단비가 내렸다. KIA는 양현종, 이의리, 토마스 파노니, 션 놀린 등 4명의 좌완으로 선발 로테이션을 운영하고 있다. 좌완으로 선발 4자리를 채웠지만 정작 불펜에서는 왼손으로 공을 던지는 투수가 귀하다. KIA는 매년 좌완 불펜 가뭄에 시달렸고, 올 시즌에도 상황은 크게 달라지지 않으면서 이준영이 나홀로 좌완으로 불펜에 대기한 날이 많았다. 하지만 최근 분위기가 좋다. 트레이드를 통해 영입한 김정빈이 기대했던 역할을 해주고 있고, 경험을 더한 이준영은 더 견고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1위 SSG 랜더스를 상대로 한 1점 차 승리, 최악의 연장전 패배 뒤 분위기를 바꾼 승리에 김정빈이 있었다. KIA는 지난 17일 SSG를 상대로 4-3 신승을 기록했다. 이 경기 전까지 .. 2022. 8. 22.
KIA 4안타 빈타…‘퀄리티 스타트’ 놀린 패전 ‘호랑이 군단’이 1승 3패로 한 주를 마무리했다. KIA 타이거즈가 14일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13차전에서 1-5패를 기록했다. 2연전 일정 시작으로 5경기만 진행됐던 한 주, 비로 한 경기를 소화하지 못한 KIA는 1승 3패로 적자 살림을 기록했다. 선발로 나와 3승에 도전했던 션 놀린은 퀄리티스타트는 기록했지만 패전투수가 됐다. 놀린의 초반 흐름은 좋지 못했다. 1회초 첫 타자 렉스를 헛스윙 삼진으로 잡아냈지만 정훈에게 2루타를 허용했고, 2사 2루에서 이대호에게 우전 적시타를 맞으면서 선취점을 내줬다. 2회에도 선두타자 강태율을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웠지만 신용수에게 던진 3구째 140㎞ 직구가 좌중간 담장 넘어가면서 두 번째 실점이 올라갔다. 선두타자 이대호를 중견수 플라이로.. 2022. 8. 15.
션 놀린, 성공적인 복귀전 … KIA 13안타 폭발 9-5 승 KIA 타이거즈의 션 놀린이 성공적으로 복귀전을 치렀다. KIA가 27일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10차전에서 9-5 승리를 거뒀다. 지난 5월 20일 NC전 이후 종아리 근육 부상으로 자리를 비웠던 놀린이 68일 만의 등판에서 4이닝 1실점을 기록하면서 초반 싸움을 이끌어줬다. 전날 9안타로 1점을 만드는데 그쳤던 타선도 장단 13안타로 9점을 뽑으면서 승리를 합작했다. 놀린은 1회 첫타자 박민우를 삼진으로 돌려세우는 등 삼자범퇴로 첫 이닝을 깔끔하게 끝냈다. 2회 2사에서 권희동에게 볼넷을 내준 놀린은 노진혁과 박준영에게 연속 안타를 맞으면서 1실점은 했지만 추가 실점 없이 2회를 끝냈다. 3회에는 선두타자 박대온에게 좌전 안타를 내준 뒤 2사에서 박건우에게 좌전안타는 맞았지만, 양의지.. 2022. 7. 28.
KIA, 션 놀린 영입 … 최고 구속 151㎞ 좌완 투수 외야수 브리토·우완 윌리엄스 이어 계약 외국인 선수 모두 새 얼굴로 구성 마무리 KIA 타이거즈가 좌완 션 놀린(Sean Patrick Nolin·33)으로 2022시즌 외국인 선수 구성을 마무리했다. KIA는 9일 미국 뉴욕 시퍼드 출신의 션 놀린과 총액 90만 달러(계약금 25만,연봉 35만,옵션 30만)에 계약을 끝냈다. 좌완투수인 션 놀린은 신장 193cm 체중 113kg의 체격을 지니고 있으며 메이저리그에서 4시즌, 마이너리그에서 9시즌을 뛰었다. 메이저리그에서는 18경기에 나와 1승 5패 평균자책점 5.74를 기록했다. 마이너리그에서는 166경기에 출전해 평균자책점 3.48로 41승 29패를 수확했다. 지난 시즌에는 워싱턴 내셔널스에서 10경기에 나와 평균자책점 4.39를 기록했다. 앞서 20.. 2022. 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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