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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불카드4

골목상권 활력 ‘지역화폐의 힘’…7900억 썼다 [광주은행 지난해 이용실태 분석] 1인당 평균 128건·337만원…슈퍼·음식점 등서 49.3% 40대 1845억 최다…상생카드 10% 할인 6월까지 연장 광주시민들은 지난 한 해 광주상생카드(지역화폐)를 이용해 골목상권에서 총 7905억원을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10% 할인 혜택 덕분에 쏠쏠한 용돈 주머니 노릇을 한 광주상생카드는 올 6월까지 할인 혜택이 연장된다. 7일 광주상생카드 발급을 위탁받은 광주은행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시민들은 상생카드를 이용해 광주지역에서 총 7905억원 쓴 것으로 집계됐다. 한 해 동안 시민들의 평균 사용액은 336만7748원이었다. 총 이용건수는 2930만건에 달했는데, 전체 발급 계좌(168만건)에 대한 평균 이용건수는 128건이었다. 상생카드는 충전이 가능한 .. 2021. 1. 9.
‘익산 다이로움’ 지역화폐 시, 특별할인 연말까지 연장 익산시는 소비 진작을 위해 지역화폐인 ‘익산 다이로움’의 특별 할인율 10%를 연말까지 연장한다고 28일 밝혔다. 익산시는 애초 이달 말까지 10% 특별 할인할 계획이었다. 다만, 월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늘린 구매 한도는 8월까지만 적용한다. 이후 지역화폐에 대한 정부 예산 지원이 이뤄지면 연장 여부를 검토하기로 했다. 익산시는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1월 전북지역 최초로 충전식 선불카드형 지역화폐인 ‘익산 다이로움’을 출시했으며 5개월여 만에 가입자 6만명, 발행액 670억원을 돌파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를 최소화하기 위해 특별 할인을 이어가기로 했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추가 대책을 꾸준히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유정영 기자 .. 2020. 6. 28.
전남도, 코로나19 긴급생활비 1280억 지원…오늘부터 접수 최대 50만원 ‘재난지원금’ 중복 지원…읍·면·동사무소 신청 건강보험료 기준…지역사랑상품권·선불카드로 지급 예정 전남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에게 ‘전남형 코로나19 긴급생활비’를 지급하기 위해 1280억원을 마련했다. 전남도내 3분의 1 이상의 가구가 최대 50만원씩 혜택을 입게 된다. 이는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과 별개로 7일부터 접수가 시작된다. 6일 전남도에 따르면 전남형 ‘코로나19 긴급생활비’는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들에게 전남의 농어촌 지역 경제 특성과 재정여건을 반영한 선정기준을 마련해 긴급생활비를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급하는 사업이다. 신청기간은 5월 29일까지로,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사무소 또는 시·군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 2020. 4. 7.
지역화폐 ‘광주 상생카드’ 인기 9개월간 판매액 1396억원…市 예산 조기 소진 가능성 10% 할인혜택을 내건 지역화폐 ‘광주상생카드’ 인기가 뜨겁다. 올 들어 두 달 동안 광주시 지원예산이 5분의 1 이상 쓰여지면서, 예산 소진 때 추경 편성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다. 10일 광주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3월20일부터 올 2월29일까지 광주상생카드 판매·이용액은 1396억원으로 집계됐다. 상생카드는 체크카드와 선불카드(기프트카드) 두 종류로 나뉜다. 체크카드는 1년 동안 5만802건 발급됐으며 462억원 상당이 지역에서 쓰였다. 선불카드는 17만6934건 판매됐으며 판매액은 934억원에 달한다. 상생카드는 지난해 7월부터 할인 폭이 5%에서 10%로 확대되면서 인기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이 카드는 백화점·대형마트 등을 제외한 지역 내 9.. 2020. 3.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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