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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진건설8

어등산 관광단지 조성 사업 차질 불가피 잇단 사업자 선정·취소 이어 소송 등 각종 분쟁 이어져 어등산리조트 “투자비 229억 돌려달라”…사업 참여까지 요구 서진건설, 지난달 27일 우선협상대상자 지위 확보 소송 제기 어등산 전경 광주의 해묵은 현안 사업인 어등산 관광단지 조성 사업이 갈수록 태산이다. 광주시는 올해를 넘기지 않고 도시공사를 주축으로 어등산 관광단지 사업을 재추진하겠다는 의지를 거듭 밝혀왔지만, 사업 관련 업체들이 소송을 제기하는 등 각종 갈등이 불거지면서 계획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1일 광주시에 따르면 어등산 관광단지에서 골프장을 운영하는 어등산리조트는 최근 광주시에 공문을 보내 투자 비용 반환을 촉구했다. 관광단지 조성을 추진하던 어등산리조트는 개발을 포기하는 과정에서 2016년 광주시(도시공사)와 소송을 벌여 조.. 2021. 11. 2.
‘16년 돌고돌아 원점’ 광주 어등산 관광단지 공영개발하나 도시공사, 서진건설에 협상 결렬 통보…사업 추진 논의 중 투자 유치 성공 ‘부산 오시리아 단지’ 벤치마킹 대상 급부상 2005년 계획수립 후 16년째 공회전만 하고 있는 광주 어등산 관광단지 조성사업이 공영(公營) 개발 방식으로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공영 관광단지 개발 사업 중 성공 모델로 떠오르고 있는 부산 오시리아 관광단지 사업 등이 벤치마킹 대상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30일 광주시에 따르면, 광주도시공사는 지난 27일 어등산 관광단지 조성사업 우선협상대상자인 서진건설에 협상 결렬을 통보했다. 광주시는 이번 주내로 서진건설에 청문진행을 통보하는 등 청문절차를 밟은 뒤 공모 지침서, 관계 법령 등을 검토해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취소 통보 등에 나설 계획이다. 광주시는 2019년 8월 서진건설을 우선협.. 2021. 8. 31.
광주시-서진건설 ‘어등산 개발’ 또다시 재판 가나 이용섭 시장 “2년간 협상 제자리…사업철회 등 대승적 결단 촉구” 서진건설 “사업 추진 의지 확고…광주발전 기여 할 기회 달라” 이용섭 광주시장이 장기 미해결 현안인 어등산 관광단지 조성사업의 우선협상 대상자인 서진건설측에 ‘대승적 결단’을 촉구하고 나섰다. 우선협상 대상자 지위 반납 등 사실상 사업 포기를 요구한 것이다. 이에 대해 서진측은 “사업을 계속 진행해 광주발전에 기여하겠다”며 즉각 반발하고 나섰다. 이 시장은 17일 기자단 차담회에서 “서진건설이 2019년 8월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됐지만 2년이 지나도록 (협상이) 한 발짝도 나가지 못해 유감스럽다”며 “이제는 결단해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지역 관광 랜드마크와 호텔 등이 부족해 대규모 국제행사 개최가 어렵고 관광객도.. 2021. 8. 17.
어등산 관광단지 사업 돌고돌아 소송전 가나 광주시-서진건설 협의 종결 사업 진행 민선 8기에나 가능 광주시 대표 장기 미해결 현안 사업인 어등산 관광단지 조성 사업이 돌고 돌아 결국 또 법적 다툼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지역사회에선 인구 140만명이 넘는 도시에 특급호텔 한 곳이 없고, 미래 관광 인프라 구축이 시급하다는 점을 들어 해당 사업의 조속한 시행을 촉구하고 있지만, 결국 민선 7기를 넘어 민선 8기에나 사업이 진행될 가능성이 커졌다. 일각에선 최근 광주시가 4조원대 평동 준공업지역 개발사업 협상을 종료하고, 민간공원 특례사업인 중앙공원 1지구 계획안 결정을 1년 넘게 질질 끄는 등 유독 민간투자 관련 사업에 대해 소극적이고 기존 계획을 뒤집는 행정을 반복하면서, 자칫 투자유치 행정의 불신으로 이어지지 않을까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 2021. 8.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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