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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오피스텔서 바닥 타일 ‘와장창’…새벽에 대피 소동 광주시 서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복도에 설치된 바닥 타일에 균열이 발생해 입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일었다. 광주시 서구는 23일 새벽 4시께 광주시 서구 농성동의 한 주상복합 오피스텔 14·15·17층 복도에서 바닥 타일에 균열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입주민 수십명이 새벽에 깨어 대피하는 등 불편을 겪었다. 시공사 측은 “구조기술사를 대동해 현장을 점검한 결과 기온차에 의한 타일 들뜸으로 판단됐으며, 건물 구조안전성에는 이상 없다”는 소견을 내놨다. 입주자들은 새벽 5시 40분께 세대 내로 복귀했다. 서구는 시공사와 함께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 중이다. /유연재 기자 yjyou@kwangju.co.kr “지역화폐 쓸 곳이 없다” 지역민들 불만 폭주 #.광주시 북구 용봉동에 사는 김모(여.. 2023. 10. 23.
광주 서구 빌딩 5층서 타일 뒤틀림 대피 소동 붕괴·인명 피해 없어 광주시 서구의 한 빌딩에서 ‘건물이 무너지는 것 같다’는 신고가 접수돼 입주자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일었다. 광주서부소방 등에 따르면 19일 낮 12시 30분께 광주시 서구 치평동의 한 6층짜리 빌딩 내 5층 사무실에서 바닥 타일이 잇따라 뒤틀리며 부서지는 사고가 났다. 사무실에 있던 보험사 직원 2명을 포함해 조경업체, 리모델링업체, 장애인단체 등 빌딩 입주자 11명이 긴급 대피했으며, 추가적인 붕괴나 인명 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온풍기(90㎝×80㎝) 열 때문에 실내와 바닥 온도차가 생겨 타일이 뒤틀린 것으로 원인을 추정했다. 국토안전관리원 현장조사 결과 건물 바닥에 균열이 발견되지 않았으며 건물 안전성에도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건물은 지난 2003년 준공됐으며 타.. 2022. 12. 20.
‘화정아이파크 붕괴’ 인근 상가 정상화 돕는다 광주시 서구가 화정아이파크 붕괴 사고로 피해를 입은 인근 상가를 위해 영업 정상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화정아이파크 인근 상가는 붕괴 사고 이후 4개월이 지난 현재도 위험구역으로 인식돼 영업 손실을 호소하고 있다. 서구는 최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18개 동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피해상가의 행사 물품, 사무용품 등 구매촉진 운동을 펼쳤다. 농성2동 보장협의체는 어린이날 행사를 위해 선물 꾸러미 190만원 상당을 구입해 열린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 소식을 들은 서구 자생단체들도 동참 의사를 밝혀왔다고 한다. 또 지난 6일에는 서구청 야외광장에서 열린 사회적경제 & 자활사업단 행복장터 행사에 피해 상가 참여를 지원하기도 했다. 서구는 물품구매 운동을 더욱 확대하고 광주시, 산하기관, 공공기관 등으로 참여 범.. 2022. 5.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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