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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거리두기5

공무원들 이 시기에 제주도행? 전남도 공무원 180여명이 한꺼번에 제주도 여행에 나선다.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평균 40명 가량 발생하자 정부조차도 ‘거리두기’를 요청하는 상황에서 공무원들이 대규모로 제주도 여행길에 오를 예정이어서 적절성 논란이 일고 있다. 전남지방공무원교육원은 전남도 소속 공무원 181명을 대상으로 오는 15일부터 4박 5일 일정으로 제주도 연수·여행길에 오른다. 교육원이 마련한 공무직 연수를 수료한 공무원 96명과 중견리더 양성과정을 마친 85명이 이번 제주도 탐방에 참여한다는 게 공무원교육원측 설명이다. 중견리더 양성과정 공무원들은 4박 5일 간 제주 스카이워터스 공연, 한라산 등반, 우도 8경, 올레보트 체험, 쉬리의 언덕 및 올레 7코스 트래킹, 카멜리아 힐, 산방산 탄산온천 체험 등을 계획하고 있다. .. 2020. 6. 10.
개학 첫 날 광주·전남 68명 발열 증상 고3·소학교 4만1000여명 등교 ‘코로나19’ 사태로 등교개학이 연기된 지 79일 만인 20일 교문이 열렸지만, 광주·전남 학교 현장에서는 여전히 불안감 속에 긴장을 늦추지 못하고 있다. 이날 광주·전남에서는 고3과 60인 이하 소규모 학교 학생 4만 1000여 명이 설렘 속에 일제히 등교해 수업을 했다. 철저한 방역과 감염 예방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갖춘 상태로 이뤄진 첫 등교에서는 광주·전남에서 68명의 학생이 발열 등의 증상으로 선별진료소와 보건소로 이송됐거나 귀가 조치됐다. 이날 각 학교에서는 현관 입구 등에 설치된 열화상 카메라 또는 비접촉식 체온계를 사용해 등교하는 모든 학생의 체온을 측정하고, 37.5도가 넘는 학생들을 선별해 일시적 관찰실에서 관리했다. 또 학생 좌석 배치와 교실 환경도 .. 2020. 5. 21.
“더는 못참겠다” 황금연휴 ‘보복소비’ 폭발 “생활속 거리두기 전환한 이번 주말부터 소비심리 살아날 듯” 4월말∼5월초 최장 6일간 이어진 ‘황금연휴’ 기간 그동안 억눌렸던 소비심리가 폭발하는 이른바 ‘보복소비’ 현상이 나타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명품과 생활 장르를 중심으로 소비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현상은 올해 연휴 기간이 길었는데도 코로나19 사태로 해외여행을 가지 못하면서 대신 이들 상품을 구매한 사람들이 많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사회적 거리 두기가 종료되고 생활 속 거리 두기로 전환되면서 소비심리는 이번 주말부터 조금씩 살아날 것으로 보인다. 롯데백화점 광주점은 지난 달 30일부터 이달 5일까지 이어진 연휴 기간 백화점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17% 증가했다고 6일 밝혔다. 특히 이 기간 해외 명품(패션) 매출은 59.. 2020. 5. 7.
생활방역 수칙 지키며 문화 나들이…큰 혼란 없었다 ‘생활속 거리두기’ 첫날 보니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 첫날인 6일 대다수 시민들이 비교적 생활 방역 수칙을 잘 지키는 등 큰 혼란없는 하루를 보냈다. 광주일보가 도심 곳곳을 취재한 결과, 외출을 나선 시민 10명 가운데 3~4명 정도가 마스크를 쓰지 않아 지난달에 비해 방역에 대한 경계심이 약간은 풀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마스트를 착용하지 않은 사람들은 대부분 젊은층이었으며, 노인들은 거의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였다. 또한 버스정류장과 지하철 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은 대다수가 마스크를 착용하고 거리두기를 지키는 등 생활방역 수칙을 잘 준수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도심 상가는 물론 아파트단지 상가 등 자영업자들은 ‘생활 속 거리두기’가 시행된 만큼 그동안 외식이나 외출을 자제했던 손님들이 예전만큼.. 2020. 5.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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