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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상장사들, 지난해 ‘장사 잘했다’ 지난해 한국전력을 제외한 광주·전남의 코스피·코스닥 시장 상장법인들은 전년보다 매출액과 영업이익, 순이익이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전력은 국제 유가가 급등했지만 전기요금을 연료비와 연동해 충분히 올리지 못하면서 역대 최대 적자를 냈다. 15일 한국거래소 광주사무소가 발표한 ‘광주·전남 12월 결산법인 2021 사업연도 결산실적’에 따르면 지역 33개사의 지난해 매출액은 69조49억원으로, 전년보다 4.4%(2조8891억원) 증가했다. 한국거래소는 광주·전남지역 12월 결산법인 36개사 가운데 코스피시장 14개사와 코스닥시장 19개사 등 33개사의 지난해 실적을 비교했다. 코스피에서는 금융업종인 우리종금과 분할·합병한 금호에이치티가 제외됐으며, 코스닥에서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한 제이웨이 실적이 .. 2022. 4. 17.
광주·전남 상장사 직원-임원 연봉 격차 최대 7.2배 ■유가증권 16개사 연봉 비교 이사·감사 평균 보수 1억5000만원 직원 평균 5600만원의 2.7배 부국철강 7.2배 최대 격차 5곳, 직원보다 임원 연봉 더 올려 지난해 광주·전남 유가증권 상장사 최고경영자(CEO)를 포함한 임원들은 직원보다 많게는 7배 이상 높은 연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임원 연봉을 직원보다 더 많이 올린 곳은 금호산업, 한전KPS, 광주신세계, 한국전력공사, 화천기공 등 5개 기업이었다. 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으로 집계한 광주·전남 16개 유가증권 상장기업의 지난해 이사·감사 평균 연봉은 1억5000만원으로, 직원 평균(5600만원)의 2.7배였다. 기업별로 직원과 임원 연봉 격차를 살펴보니 부국철강 임원은 한 해 평균적으로 3억1700만원을 받는 동안 직원은 440.. 2021. 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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