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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계탕5

집에서 조리하는 삼계탕, 식중독 걱정 없으려면? 캠필로박터 식중독균, 가금류 내장에서 흔하게 발견 충분히 익히고 생닭 씻은 물 교차 오염 안 되게 주의해야 본격 무더위가 시작되는 7월, 초복(11일)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특히 이번 복날에는 코로나19 델타 변이 확산으로 집에서 복날을 즐기려는 ‘홈보양족’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식품의약안전처는 복날 보양식 재료로 닭, 오리 소비가 늘면서 온도·습도 상승으로 인한 ‘캠필로박터 제주니’ 식중독 발생도 증가할 수 있어 생닭 등 식재료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캠필로박터는 가금류 내장에 흔하게 존재하는 식중독균으로 삼계탕 등의 조리 시 불완전한 가열과 교차오염을 통해 식중독이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또 일반적인 식중독균이 자라는 온도인 37도보다 높은 42도에서 잘 자라는 특성이.. 2021. 7. 6.
확 바뀐 복달임 트렌드…몸 보신 대신 간편식 젊은층 복달임 음식 기피 문화도 코로나 영향 배달 간편식 선호 보양식으로 몸 보신을 하던 여름철 ‘복달임’ 문화가 바뀌고 있다. 일년 중 가장 더운 시기인 복날(초복·중복·말복)에 개고기를 비롯해 고열량·고칼로리 음식을 먹던 복달임이 변화하고 있는 것이다. 복달임의 대표 음식인 보신탕(개고기)은 찾기가 쉽지 않고, 삼계탕은 여전히 인기가 있지만 점차 염소나 오리고기, 장어 등으로 대체되고 있는 추세이다. 또한 젊은층은 고칼로리 위주의 복달임 음식들을 기피하는 문화도 생겨나고 있다. 여기에 ‘코로나19’ 사태가 겹치면서 감염 우려로 집에서 만들어 먹거나 배달 등을 통한 간편 보양식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로 인해 초복(7월16일)을 하루 앞둔 15일, 각종 보양식 음식점들은 “예년에 비해 복달임 예약이 절.. 2020. 7. 16.
초복 앞두고 유통업계 보양식 ‘대전’ 롯데·이마트 내일까지 할인행사 초복(16일)을 앞두고 삼복더위를 물리칠 보양식이 봇물처럼 쏟아지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 여파로 집에서 즐길 수 있는 간편 보양식이 약진하고 있다. 광주·전남지역 롯데마트와 이마트는 15일까지 보양식 할인행사를 벌인다. 롯데마트는 이 기간 동안 엘포인트 회원을 대상으로 ‘동물복지 닭볶음탕’, ‘동물복지 닭백숙’ 등 보양식 상품을 20% 할인한다. 엘포인트 회원은 호주산 쇠고기와 1등급 한우 인기 부위를 각각 35%, 2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고, 완도 전복도 40% 할인받을 수 있다. 롯데마트는 일반 과일보다 당도가 20% 가량 높은 자사 프리미엄 과일 브랜드 ‘황금당도’ 모음전을 통해 사과와 멜론, 찰토마토, 감귤 등도 선보인다. 이마트는 무항.. 2020. 7. 15.
광주·전남 이마트 9~15일 초복맞이 삼계탕 할인 광주·전남지역 7개 이마트가 초복(16일)을 앞두고 9~15일 초복맞이 보양식 행사를 연다고 8일 밝혔다. 행사 기간 동안 무항생제 영계(500g 2입)를 20% 할인한 5584원에 판매한다. 제휴카드로 구매하면 토종닭 전 품목을 20% 저렴하게 살 수 있다. 간편식인 ‘피코크 삼계탕 3종’(녹두·들깨·진한)은 제휴카드로 사면 20% 할인된 가격 각 1만1184원, 6384원, 7184원에 구매할 수 있다. 각 매장은 이외 삼계탕용 재료와 세척인삼, 건대추, 찹쌀 등도 함께 내놓는다. 광주지역 4개 이마트에 따르면 올해 1월1일~7월6일 간편 보양식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 증가했다. 전체 보양식에 대비한 간편 보양식 판매 비중은 지난 2018년 8%에서 2019년 9.3%, 올해 7월 기준 .. 2020. 7.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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