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이마트 내일까지 할인행사
초복(16일)을 앞두고 삼복더위를 물리칠 보양식이 봇물처럼 쏟아지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 여파로 집에서 즐길 수 있는 간편 보양식이 약진하고 있다.
광주·전남지역 롯데마트와 이마트는 15일까지 보양식 할인행사를 벌인다.
롯데마트는 이 기간 동안 엘포인트 회원을 대상으로 ‘동물복지 닭볶음탕’, ‘동물복지 닭백숙’ 등 보양식 상품을 20% 할인한다.
엘포인트 회원은 호주산 쇠고기와 1등급 한우 인기 부위를 각각 35%, 2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고, 완도 전복도 40% 할인받을 수 있다.
롯데마트는 일반 과일보다 당도가 20% 가량 높은 자사 프리미엄 과일 브랜드 ‘황금당도’ 모음전을 통해 사과와 멜론, 찰토마토, 감귤 등도 선보인다.
이마트는 무항생제 영계(500g 2입)를 20% 할인한 5584원에 판매한다. 제휴카드로 구매하면 토종닭 전 품목을 20% 저렴하게 살 수 있다.
간편식인 ‘피코크 삼계탕 3종’(녹두·들깨·진한)은 제휴카드로 사면 20% 할인된 가격 각 1만1184원, 6384원, 7184원에 구매할 수 있다. 각 매장은 이외 삼계탕용 재료와 세척인삼, 건대추, 찹쌀 등도 함께 내놓는다.
전남지방우정청은 전남도·여수시·서남해수어류양식수협과 손잡고 13일부터 여수 우럭 온라인 판매에 나서고 있다.
이번 기획전을 통해 여수 양식 반건조 우럭 2마리(400g 이상)를 우체국쇼핑몰에서 9900원에 만날 수 있다. 오는 20일부터는 이베이, 11번가, 카카오 등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동일한 특가전이 진행된다.
편의점 이마트24는 7월 한 달 간 대표적인 복날 상품 3종(매콤오리불고기정찬, 비비고 반계탕, 하림 반마리삼계탕)을 사면 신세계포인트를 기존보다 10배 더 적립할 수 있도록 했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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