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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4

비싼 돼지고기, 삼겹살데이엔 반값 백화점·대형마트 3일까지 최대 반값…보성·제주돼지고기 등 할인도 롯데마트, 비계덩어리 저품질 방지 위해 유통단계 축소· 샘플 검사 확대 ‘삼겹살 데이(3월3일)’에 발맞춰 백화점·대형마트 등 유통업계가 삼겹살을 평소의 절반가격에 할인 판매하는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보성 녹돈, 제주돼지 등 인기 품종은 물론 삼겹살 외에도 목심과 앞다리살, 돼지갈비 등 다양한 돼제고기를 저렴하게 판매한다. 특히 최근 고기보다 비계 비율이 높은 ‘저품질 삼겹살’ 논란이 일면서 유통업계는 그 어느 때보다도 돼지고기 품질 확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2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광주지역의 백화점·대형마트는 대규모 할인전에 나선다. 우선 광주신세계는 오는 3월 1일부터 3일까지 본관 지하 1층 식품관에서 ‘보성 녹돈 할인 행.. 2024. 2. 29.
고물가에도 여전한 ‘고기 사랑’…광주 소비 ‘두 자릿수’↑ 광주 이마트 최근 1년간 축산물 매출 15.1% 증가 소고기 25.7%·돼지 16.9%·닭 12%·수입산 0.6%↑ 국내산 돈육·한우 매출 늘고 미국산 소고기 저조 올여름 닭고기 증가율 최고…0% 관세에 미국산 늘어 대형마트, 추석 맞아 삼겹살·소고기 최대 40% 할인 집이나 캠핑장에서 고기를 즐기는 가정이 늘면서 최근 1년간 대형마트에서 소고기, 돼지고기 매출이 ‘두 자릿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들어 돼지고기와 소고기 가격은 크게 상승했지만, 광주·전남 지역민들의 ‘고기 사랑’은 시들지 않았다. 5일 광주지역 이마트에 따르면 최근 1년간(2021년 8월17일~2022년 8월16일) 이들 점포에서의 축산물 매출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15.1% 증가했다. 축종별로 보면 소고기 매출은 25.7% .. 2022. 9. 5.
[박찬일의 ‘밥 먹고 합시다’] 삼겹살은 왜 지역성이 없는가 우리 문학사의 기념비적인 작품 ‘북간도’를 쓴 안수길(1911~1977) 선생은 실제로 일제강점기에 만주에서 살았다. 그 시절 경험을 토대로 쓴 것이 ‘북간도’를 비롯한 여러 소설이다. 우리 민족의 북간도 이주는 일제강점기 타의에 의한 성격이 강했다. 조선시대 초기 이후로 사실상 국경이 정해지면서 만주는 오랫동안 우리 민족의 활동 무대로부터 멀어졌다. 하지만 일제강점기에 농민들은 물론 다수의 상인과 여러 직업인들이 만주를 거쳐 갔다. 일제가 세운 괴뢰정권 ‘만주국’은 결국 붕괴되었지만, 만주는 당시 우리 민족과 여러 의미로 깊은 관계를 맺게 되었다. 당시 만주에 남은 많은 동포들이 1949년 중국 공산정권이 수립된 이후에도 살아왔고, 이들이 근래 40년 정도 이어진 한-중 교류사의 주인공인 조선족으로 등.. 2021. 12. 19.
3월3일은 ‘삼삼데이’…한돈 30~50% 할인 우리 돼지고기 소비를 늘리자는 ‘삼삼데이’(3월3일)을 앞두고 유통가가 삼겹살 할인 행사를 벌인다. 광주·전남 9곳을 포함한 전국 롯데마트는 다음 달 3일까지 ‘봄맞이 제철 먹거리 모음전’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벌이는 ‘대한민국 농할(농산물 할인) 갑시다’ 행사의 하나로, 우리 한돈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행사 기간 동안에는 삼겹살과 목심 냉장육 각 100g을 98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이외 봄철 별미고 꼽히는 강도다리회(350g·냉장) 2만4800원, 쑥국용 봄도다리(마리·냉장·국산) 6980원, 강도다리 회무침(650g내외·냉장) 1만6800원 등도 내놓는다. 봄 대표 수산물인 생물 주꾸미(100g·냉장·국산)은 2980원, 새꼬막(100g·냉장·국산) .. 2021. 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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