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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사고7

교통사고 후 부상자 구하려다 2차사고 ‘날벼락’ 담양고창고속도로서 연쇄 추돌사고 비극…모자 등 3명 사망·5명 부상 고창담양 고속도로에서 차량 4대가 연속 추돌해 3명 숨지고 5명 부상을 당했다. 18일 고속도로순찰대 제5지구대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10분께 담양군 대덕면 고창담양 고속도로 고창 방면 40㎞ 지점에서 차량 4대가 연속 추돌했다. 이 사고로 베트남 출신 귀화 여성 A(36)씨와 작은 아들(5), 내국인 B(48)씨가 현장에서 숨졌으며 A씨의 큰아들(7)을 비롯해 4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고는 A씨가 경차를 몰고 편도 2차로를 달리던 중 우측 가드레일을 충격하면서 시작됐다. A씨 차량은 가드레일 충격 이후 균형을 잃고 1차로로 밀려나 중앙분리대를 2차 충격한 뒤 멈춰섰다. 이후 뒤따르던 B씨가 SUV 차량을 몰고 1차로.. 2024. 3. 18.
‘프리다이빙 수강자 사망’ 수영강사 금고형 광주시내 한 실내 수영장에서 프리다이빙(산소통 없이 숨을 참고 잠수하는 스포츠) 강습생이 숨진 사고와 관련 수영강사에게 금고형이 선고됐다. 광주지법 형사3단독(부장판사 이혜림)은 7일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기소된 30대 수영강사 A씨에게 금고 10개월을 선고했다. 같은 혐의로 기소된 프리다이빙 강습 위탁사업 운영자 B씨에게는 벌금 500만원이 부과됐다. A씨는 지난 2022년 12월 10일 광주의 한 실내 수영장에서 프리다이빙 강습을 하던 중 안전관리를 소홀히 해 수강자가 물에 빠져 숨지게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피해자는 수심 5m 다이빙 풀에서 홀로 프리다이빙 연습을 하다가 물에 빠져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피해자는 병원으로 이송돼 뇌사 판정을 받고 숨졌다. 이후 피해자 측은 5명에게 장기기증을.. 2024. 2. 8.
광양서 넘어진 오토바이 운전자 주행중인 차에 치어 숨져 광양에서 넘어진 오토바이 운전자를 보지 못하고 차로 치어 숨지게 한 50대 남성이 입건됐다. 10일 광양경찰에 따르면 오토바이 운전자를 숨지게 한 50대 남성 A씨가 교통사고 처리 특례법 위반(치사) 혐의로 입건됐다. A씨는 이날 오전 6시께 광양시 성황동 대근사거리 방향 편도 2차로 도로에서 60대 여성 오토바이 운전자 B씨를 차로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도로 위에서 넘어진 오토바이 옆에 서있던 B씨를 보지 못하고 차로 들이받았다. B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넘어진 운전자를 보지 못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다인 기자 kdi@kwangju.co.kr ‘사건 브로커’ 연루 전직 경무관이 받은 4000만원 성격 싸고 공방 전직 경무관이 ‘사건브로.. 2024. 1. 10.
기아 오토랜드 광주 사흘만에 정상 가동 협력사 부품 공급 재개 협력업체에서 발생한 안전사고 여파로 생산 라인 가동이 멈췄던 기아 오토랜드 광주가 사흘 만에 다시 정상 가동에 들어갔다. 9일 기아 오토랜드 광주에 따르면 안전사고가 발생한 협력업체로부터 부품 공급이 재개, 이날 오후 2시에서 2시 30분 사이 광주 각 공장들이 순차적으로 정상 조업에 들어갔다. 앞서 이날 오전 10시 광주지방고용노동청 열린 사고 발생 협력업체의 작업중지해제심의에서 작업중지 해제 결정이 내려졌다. 기아 오토랜드 광주는 지난 7일 샷시 차체부품을 공급하는 기아 1차 협력업체에서 40대 근로자가 작업 중이던 지게차에 깔려 숨지는 사고로 작업 중지 조치가 내려졌다. 이에 따라 부품 공급에 차질이 빚어지면서 사고 당일 밤 9시부터 순차적으로 생산 라인이 멈춰 서 하루 20.. 2023. 1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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