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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검4

‘결승타’ 박찬호 “만루 기다렸다” … KIA 키움전 5연승 이의리 4이닝 4실점 난조에도 5-4 역전승 정해영 이틀 연속 1점 차 리드에서 세이브 “원했던 그림이었다. 만루를 기대하고 있었다. 선상으로 가서 2타점이 됐더라면 좋았을 것이다”며 연승 주인공 박찬호가 웃었다. KIA 타이거즈가 27일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시즌 5차전에서 5-4 역전승을 거뒀다. 이의리가 4이닝 4실점을 하면서 초반 싸움에서 밀렸지만, KIA가 타선의 집중력을 발휘해 브리검을 흔들었다. 박찬호가 4-4로 맞선 6회 좌전안타로 결승타를 장식했고, 1점의 아슬한 리드가 전개되던 8회에는 몸을 날린 수비로 귀한 아웃카운트를 더하며 승리의 주역이 됐다. 이의리가 37개의 공을 던지면서 힘든 1회를 보냈다. 선두타자 이용규를 상대로 스트라이크 2개를 연달아 꽂으며 경기를 시.. 2021. 5. 27.
최형우로 시작해 유민상으로 끝냈다…‘홈런 두 방’ KIA, 10-6 승 선제투런과 쐐기투런으로 키움전 승리 한화전 승리 5위 두산과 1경기 차 유지 키움은 0.0001차로 밀려 KT에 이어 3위 KIA 타이거즈가 ‘운명의 서울 6연전’ 첫 단추를 잘 끼웠다.. KIA가 29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과의 시즌 14차전에서 6-4 승리를 거뒀다. 승리의 시작과 끝에 홈런이 있었다. 1회 최형우가 분위기를 가져오는 선제 투런을 날렸고, 8-6으로 쫓기던 9회초에는 유민상이 투런포를 터트리며 키움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터커의 중전안타로 만들어진 1회초 1사 1루, 최형우가 키움 선발 브리검의 슬라이더를 우측 담장으로 넘기면서 그라운드를 돌았다. 2회에는 2사에서 최원준이 3루타를 날리며 상대를 압박했다. 최원준은 폭투로 홈에 들어왔다. 3회 한숨을 고른 KIA가 4회 선두타자.. 2020. 9. 30.
윌리엄스 감독, 잘못 끼운 ‘첫 단추’ 터커·최형우 불펜 공략 ·양현종 기선제압 카드 빗나가... 오늘 브룩스 선발 첫 승 기대 KIA 타이거즈 윌리엄스 감독의 KBO 데뷔전 승리 구상이 ‘선발’에서 흐트러졌다. 타이거즈 역대 첫 외국인 사령탑인 윌리엄스 감독은 5일 키움 히어로즈를 상대로 KBO 데뷔전을 치렀다. 지난가을 마무리캠프에서부터 2020시즌 구상을 해왔던 윌리엄스 감독은 첫 승 전략으로 ‘선발’에 주목했다. 일단 에이스 양현종이 나서는 만큼 상대 브리검을 먼저 공략하는 쪽에 초점을 맞췄다. 이날 윌리엄스 감독은 최원준-김선빈을 ‘테이블 세터’로 두고 터커-최형우-장영석으로 ‘클린업트리오’를 구성했다. 그리고 나지완은 7번으로 내려 뒷 타선에도 무게를 실었다. 경기 전 윌리엄스 감독은 “브리검이 스프링캠프를 다 소화하지 못했고, 피.. 2020. 5. 6.
봄을 기다린 KIA, ‘윌리엄스호’ 항해 시작된다 5일 키움과 챔필서 2020시즌 개막전 … 개막 엔트리 발표 ‘특급 잠수함’ 김병현, 임창용 해설 위원으로 KIA 개막전 출격 ‘윌리엄스호’가 마침내 항해를 시작한다. KIA 타이거즈가 5일 오후 2시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키움 히어로즈를 상대로 2020시즌 개막전을 치른다. 타이거즈 첫 외국인 사령탑인 윌리엄스 감독은 에이스 양현종을 개막전 선발로 내세워 시즌 첫 승 사냥에 나선다. 키움은 브리검을 선발로 앞세워 광주로 온다. 앞선 KBO 연습경기에서 3연패 뒤 3연승을 거두며 시즌 리허설을 마무리한 KIA는 4일 오후 개막 전 마지막 훈련을 하며, 새로운 도전을 위한 채비를 끝냈다. 선발 양현종을 필두로 한 개막전 엔트리도 발표됐다. 선발 출격을 준비하고 있는 애런 브룩스와 이민우를 일단 제외한.. 2020. 5.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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