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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주택 관리 아파트 사라진 12억 수선충당금 하남부영3차 2년째 인계 안해…분양 전환 직후 남은 적립금 단 14만원 새 관리 주체 입주자대표회의, 횡령 의혹 제기…광산구는 과태료 부과 부영주택 광주영업소 “본사 방침”, 본사는 “광주영업소 담당” 책임 회피 부영주택이 2년 넘게 아파트 특별관리비를 입주자에게 넘기지 않고 있어 논란이다. 임대 아파트가 일반분양으로 전환됨에 따라 아파트 관리권한을 넘기는 과정에서 11년 동안 모아둔 특별관리비만을 넘기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12일 광주시 광산구는 하남동 하남부영3차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가 제기한 민원을 토대로 지난달 부영주택에 공공주택 특별법 위반으로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밝혔다. 입주자대표회의측이 제기한 민원은 부영주택이 지난 2020년 11월 하남부영3차아파트를 임대에서 일반분양으로 전환할 당시 적립.. 2022. 10. 13.
“한전공대 부지 기부 관련 협약서 공개” 판결 광주지법 “비공개 처분은 위법” 나주혁신도시 한전공대 부지 기부와 관련, 전남도·나주시·부영주택 간 협약서를 공개하라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광주지법 행정 1단독 서효진 부장판사는 광주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광주경실련)이 전남도와 나주시 등을 상대로 낸 정보공개거부처분 취소소송에서 “전남도와 나주시는 나주혁신도시 한전공대 부지와 관련, 합의서를 공개하라”고 판결했다. 다만, 광주경실련이 요구한 전남도·나주시·부영주택 간 맺은 부속 합의서의 경우 존재하지 않는다고 보고 청구를 각하했다. 광주경실련은 지난해 1월 관련 정보공개를 요구했지만 전남도 등이 ‘경영·영업상 비밀’, ‘한전공대 설립사업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할 수 있다’며 비공개하자 이의신청을 거쳐 소송을 냈다. 법원은 ‘부영주택의.. 2022. 2. 21.
나주 혁신도시 ‘부영 아파트 공화국’ 안된다 한전공대 부지 골프장 기증 이후 녹지 없는 고층 아파트 숲 건설 도시계획 짜맞추듯 변경 착수 “주거의 질 외면” 거센 비난 목소리 나주시가 한전공대 부지 기증 후 남은 골프장 잔여지에 고층 아파트 단지 신축에 나선 (주)부영주택의 ‘부영CC부지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안’을 그대로 수용, 조만간 관계부서 협의 등의 행정절차를 진행한다. 사실상 고층 아파트 단지 조성의 근거를 마련해주기 위해 짜맞춘 계획 내용과 함께 완충녹지 외에 단지 내 녹지나 공원이 전혀 없는 조성 방안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높다. 25일 광주일보가 정보공개요청을 통해 나주시로부터 건네받은 ‘도시관리계획 변경 요약서’에 따르면 사업시행자인 (주)부영주택은 35만2294㎡의 골프장 잔여지 용도구역을 녹지지역에서 제3종 일반주거지역으로 .. 2020. 11. 25.
연구중심 한전공대 주변에 ‘고층 아파트 숲’ … 한전도 ‘당혹’ 한전공대 부지를 기증한 부영주택이 인근에 고층 아파트 단지를 건설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나주시가 토지의 용도를 기존의 녹지에서 고층 아파트 건축이 가능한 제3종 일반주거지역으로 변경하는 절차에 최근 착수했다. 하지만 지금까지 녹지를 고층 아파트 신축이 가능한 제3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용도 변경한 사례가 거의 없는데다 세계적인 캠퍼스로 조성될 예정인 한전공대 주변 ‘고층 아파트 숲’에 대한 부정적인 목소리가 높아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토지 용도 변경 권한을 가진 전남도 역시 부영주택의 수익만을 감안한 아파트단지 조성은 어렵다는 판단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나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한전공대 부지 40만㎡ 외 부영 CC 잔여부지 35만㎡에 최고 28층 53개동의 아파트 단지(5328세대)를.. 2020. 7.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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