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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14

인구 감소지역·지방 미분양 구입 ‘주택 수’ 제외 정부 1·10 주택대책 발표 1세대 1주택 특례…재건축·재개발, 구제서 지원대상으로 전환 기업형 임대사업자 육성에 정책 우선 순위…정책 방향 탈바꿈 정부가 10일 발표한 주택대책에 지방 건설기업의 여건 개선과 주택 수요 진작이 담겼다. 기존 1주택 자가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을 구매하더라도 ‘1주택자’ 특례를 적용하기로 했고 신축 오피스텔, 빌라 구입 시 세제 혜택을 주기로 했다. 고금리·고물가로 주택건설 사업성이 악화하고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스(PF) 불안으로 공급 확대가 쉽지 않은 상황이 되자, 공급완화보다 적극적인 수요 진작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미분양 주택 구입시 주택수 제외=10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이 같은 내용의 ‘주택공급 확대 및 건설경기 보완방안’에 따르면 정부는 우선 사업자가 지방 준공.. 2024. 1. 10.
[내년부터 바뀌는 부동산정책] 출산하면 최대 5억 대출…공공·민간 주택 신생아 특공 신설 신혼부부 증여세, 양가 합산 3억원까지 면제…자녀 거주 주택 구입 취득세 면제 주택 청약, 부부 각각 1회…전월세 계약 때 공인중개사 인적 정보 기재 의무화 2024년부터 신생아 출산 가구에 주택구입 및 전세자금 융자가 최대 5억원까지 지원되며, 5월부터는 출산 가구를 대상으로 한 공공·민간 주택에 대한 신생아 특별공급 제도가 시행된다. 또 신혼부부가 양가로부터 총 3억원까지 증여세를 내지 않고 결혼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되며, 신혼부부의 주택 청약 횟수를 기존 부부 합산 1회에서 부부 각각 1회로 늘린다. 부동산114는 14일 ‘2024년 달라지는 부동산 제도’를 아래와 같이 소개했다. ◇신생아 특례 구입 및 전세자금 대출(1월)=신생아 출산가구에 주택구입 및 전세자금 융자가 지원된다. 대출 신청일.. 2023. 12. 15.
“세입자 찾아줄게” 웃돈 요구하는 부동산중개업소들 전세사기 등 지역민 불안감 악용, 법정 기준 이상 수수료 요구 잇따라 광주·전남 부동산 거래 급감 속 급처분 위해 울며겨자먹기식 지급도 광주·전남의 일부 부동산 중개업자들이 전세사기 등 부동산 거래에 대한 지역민의 불안감을 악용해 법정 기준을 뛰어넘는 세입자 중개 수수료를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전남 부동산 시장이 얼어붙으면서 신규 세입자가 급감하자 중개업자들이 전세를 내놓은 기존 세입자에게 “더 적극적으로 세입자를 찾아주겠다”는 핑계로 웃돈을 요구하는 사례가 늘고 있는 것이다. 현행 공인중개사법은 거래형태와 금액에 따라 중개수수료 요율 상한과 한도를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전셋집을 서둘러 내놓아야 하는 이들은 울며 겨자먹기로 불법적인 웃돈을 내면서까지 세입자를 모셔와야 하는 실정이다. 광.. 2023. 11. 21.
지난해 집 산 광주 시민 늘었다…외지인 소유도 증가 자가 소유 46.7만 가구로 전년비 0.7% 늘어…‘1주택’ 86.4% 나주·담양·화순 등서 1만2천호 보유…‘남구’ 외지인 비율 최다 지난해 ‘내 집’을 마련한 광주시민이 전년보다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외지인의 광주 주택 소유 비율도 늘었는데 외지인이 가장 많이 사들인 지역은 광주시 남구였다. ‘1주택’을 소유한 시민이 86.4%로 가장 많았고, 두 채를 가진 시민은 11%, 세 채와 네 채를 보유한 비율은 각각 1.7%, 0.4%에 불과했다. 14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주택소유통계 결과’에 따르면 작년 광주에서 개인이 소유한 주택은 46.7만 가구로 전년(46만호)에 견줘 0.7% 증가했다. 전남은 65.7만호에서 66만호로 늘었다. 광주지역 주택 가운데 광주시민(관내인)이 소유한 주택은.. 2023. 1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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