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보험사기9

진단서 위조·과다 청구…보험사기 꾸준히 증가 광주일보 공익 캠페인-보험사기 악순환 고리 끊자 끊이지 않는 범죄 수술 횟수 부풀려 보험금 챙기고 중고 외제차 산 뒤 고의 교통사고 수법도 갈수록 지능적이고 교묘 선량한 가입자들에 피해 고스란히 광주 5년간 보험사기 940건이나 #.지난 2월 광주지역 치과병원 8곳의 의료진 10명과 환자 144명이 10여년 동안 치과수술 횟수를 거짓으로 부풀려 보험금을 타낸 혐의(보험사기특별법 위반)로 무더기 적발됐다. 광주경찰에 따르면 의료진들은 지난 2011년부터 치조골 이식 수술을 여러번 한 것처럼 의료 기록을 꾸몄고, 환자들은 생명보험 특약 규정에 따라 수술 횟수당 보험금을 추가로 타냈다. 환자 144명은 이같은 방법으로 보험사 4곳으로부터 보험금 총 7억 4000만원을 부정 수급한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해 .. 2023. 5. 30.
수술 횟수 부풀린 치과의사·환자 무더기 적발 광주경찰청, 154명 불구속 입건 광주지역 치과 8곳에서 십수년동안 의료진들이 환자와 짜고 수술횟수를 거짓으로 늘려 수억 원의 보험금을 타내다 경찰에 적발됐다. 광주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치과 수술 횟수를 부풀려 생명보험사 특약 보험금을 반복적으로 타낸 혐의(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위반 등)로 치과병원 의료진 10명과 환자 144명을 불구속 입건하고 이중 의사 1명과 환자 7명은 검찰에 송치했다고 22일 밝혔다. 의료진들은 지난 2009년부터 최근까지 치조골 이식 수술을 여러 번 한 것처럼 의료기록을 꾸며 보험금을 추가로 타낼 수 있도록 한 혐의다. 환자들은 이를 이용 4곳의 보험사에게 7억 4000만 원의 보험금을 부당하게 타낸 혐의를 받고 있다. 의료진 10명중 치과의사는 9명이고 나머지 한명은 간호조무.. 2023. 2. 23.
넘쳐나는 한방·요양병원, 사무장병원 중심 보험범죄 수법 진화 [보험사기 근절하자-(中)] 광주에 한방병원 87곳 ‘전국 2위’ 초기 개설 쉽고 증거 인멸도 쉬워 허위 진료·부당 청구로 이어져 시민 스스로도 자정 노력 있어야 광주에서 지난 2017년부터 한방병원을 운영하며 수십여 명의 환자들에게 입원 치료를 한 것처럼 허위로 진료기록부를 작성, 요양급여비 명목으로 3400여만원을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청구해 받아 챙긴 한방병원의 한의사와 의사가 지난 4월 광주지방법원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이들은 또 비슷한 시기에 51명의 환자들에게 허위로 입·퇴원확인서를 발급해 환자들이 보험사들로부터 1억 2000여만원을 편취토록 방조하기까지 했다. 이 한방병원 의사는 허위 진료기록부 작성 등으로 처벌받은 전력까지 있지만, 2500만원의 벌금형에 그쳤다. 광주지역 한방병원 등을 중.. 2021. 6. 5.
“술 드셨죠? 신고 안할테니 1000만원 주시죠” 상습 고의사고 택시기사 구속 “술 드셨네요? 경찰에 신고 안할테니 1000만원 주시죠.” 개인택시기사인 A씨는 지난 6월 새벽, 광주시 광산구 하남동에서 신호 위반을 한 B씨 차량을 발견해 일부러 교통사고를 냈다. 사고에도 B씨 차량이 그대로 달아나자 A씨는 추격해 차량을 세우고 B씨를 내리게 했다. 내리는 차 안에서 술 냄새가 풍겼다. A씨는 바로 “당신 음주 뺑소니야. 경찰에 신고하면 면허 취소에 형사처벌도 있을텐데, 1000만원에 해결합시다”는 취지의 ‘협박’성 말을 했다. B씨는 사건을 마무리짓기 위해 1000만원을 건넸다. 몇달 뒤 전화를 받고 서부경찰을 찾은 B씨는 보험사기 범행을 위해 A씨가 자신의 차량을 일부러 충돌한 사실을 알게됐다. 경찰조사결과, A씨 범행은 한 두번이 아니었다. A씨는.. 2020. 11. 3.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