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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복소비4

물가 高高해도…해외여행 GOGO 광주-인천공항 리무진 하루 이용객 900명 ‘코로나 전’ 회복 지출 줄이고 여행적금 드는 청년 증가…광주은행 상품 인기 경기 불황에도 해외여행이 절정을 이루고 있다. 지난해 시민들의 해외여행은 코로나19 펜데믹에서 벗어난 ‘보복소비’ 성격이 짙었지만, 최근 좋지 않은 경제 상황에도 해외로 떠나는 시민들이 늘어나고 있다. 해외여행 관련 경제 수치는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회복했고, 광주에서 인천공항으로 향하는 리무진 버스 이용객만 하루 평균 900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금호고속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한 달 동안 유스퀘어 발(發) 인천공항 1터미널행 버스는 모두 1212대, 총 이용객은 2만5395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12월 672대, 1만3790명 대비 배차는 80.4%, 이용.. 2024. 1. 17.
‘보복 소비’ 늘었는데…지역 백화점 성적 ‘저조’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한 ‘보복소비’가 폭발적으로 일어났지만 지역 백화점들은 저조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코스피 상장사 신세계는 지난 한 해 광주신세계 매출액이 1475억원으로, 1년 전(1549억원) 보다 4.8%(74억원)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지난 17일 공시했다. 이 같은 감소율은 신세계 백화점 부문과 동일하다. 전국 신세계백화점 총매출액은 4조9061억원에서 4조6691억원으로 4.8% 줄었다. 광주신세계의 영업이익은 매출액 감소 폭의 3배 수준으로 감소했다. 매출액에서 매출 원가, 일반 관리비 등을 뺀 지난해 영업이익은 483억원으로, 전년 551억원보다 12.3%(-68억원) 감소했다. 하지만 전국 신세계백화점 평균(38.1%) 보다는 감소 폭을 3분의 1 수준으로 줄였다. 당기순이.. 2021. 2. 19.
광주 마트 ‘코로나 불황’…백화점 명품 ‘코로나 호황’ 지난해 광주 백화점 3곳과 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 등 12개 대형마트 전체 매출이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자세히 들여다보면 광주 백화점은 그나마 다른 지역에 비해 선방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마트업계는 10개 시·도 가운데 유일하게 전년보다 매출이 줄었다. 지난 4일 통계청 ‘서비스업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백화점·대형마트 등 대형소매점 판매액은 광주 1조6054억원·전남 7749억원으로, 1년 전보다 각각 3.5%(-580억) 감소하고 1.2%(96억원) 증가했다. 전국 대형소매점 매출에 대해 광주는 2.6%, 전남은 1.3%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지난해 광주 대형소매점 매출은 최근 6년 이내(2015~2020년) 최저를 기록했다. 광주 대형소매점 매출은 지난 2015년 1억7056억원.. 2021. 2. 5.
“더는 못참겠다” 황금연휴 ‘보복소비’ 폭발 “생활속 거리두기 전환한 이번 주말부터 소비심리 살아날 듯” 4월말∼5월초 최장 6일간 이어진 ‘황금연휴’ 기간 그동안 억눌렸던 소비심리가 폭발하는 이른바 ‘보복소비’ 현상이 나타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명품과 생활 장르를 중심으로 소비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현상은 올해 연휴 기간이 길었는데도 코로나19 사태로 해외여행을 가지 못하면서 대신 이들 상품을 구매한 사람들이 많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사회적 거리 두기가 종료되고 생활 속 거리 두기로 전환되면서 소비심리는 이번 주말부터 조금씩 살아날 것으로 보인다. 롯데백화점 광주점은 지난 달 30일부터 이달 5일까지 이어진 연휴 기간 백화점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17% 증가했다고 6일 밝혔다. 특히 이 기간 해외 명품(패션) 매출은 59.. 2020. 5.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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