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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다카하시, 6이닝 무실점 ‘완벽투’…KBO 첫 승 신고 “원하는 곳으로 투구, 만족할 경기해서 행복” 공격적인 피칭으로 5회 1사까지 퍼펙트 행진 이우성·최원준·터커의 2루타로 6-0, 영봉승 KIA 타이거즈의 새 외국인 투수 보 다카하시가 두 번째 등판에서 KBO리그 ‘첫 승’을 신고했다. 다카하시는 1일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시즌 15차전에서 선발로 나와 6이닝 2피안타 1볼넷 6탈삼진 무실점의 호투를 기록했다. KIA가 6-0으로 키움을 꺾으면서 다카하시가 승리투수가 됐다. 두 번째 등판 만에 이룬 KBO리그 첫 승이다. 다카하시는 지난 9월 25일 SSG전을 통해 데뷔전에 나서 4이닝, 70구를 소화하며 무실점을 기록했다. 이번에는 ‘90구’로 목표 투구수를 높여 마운드에 올랐고, 86구로 6회를 채웠다. 빠른 템포로 공격적인 피칭을.. 2021. 10. 1.
KIA, 보 다카하시 ‘히트 상품’ 예고 SSG와 홈경기서 데뷔전 호투 “한국야구 뛰어나고 흥미롭다” 타이거즈 첫 ‘육성형 외국인 선수’ 보 다카하시가 인상적인 데뷔전을 치르며 ‘히트 상품’을 예고했다. 다카하시는 지난 25일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SSG와의 홈경기를 통해 KBO리그 무대에 첫선을 보였다. 첫 실전은 ‘합격점’이었다. 이날 다카하시는 KBO리그 첫 상대로 추신수를 만났다. 우익수의 최원준의 좋은 수비로 추신수를 플라이로 처리한 다카하시는 이정범에게 2루타를 맞았지만 최정을 상대로 KBO리그 첫 탈삼진을 기록했다. 이어 최주환을 2루수 플라이로 잡고 1회를 끝냈다. 2회에는 볼넷으로 내보낸 선두타자 한유섬의 도루를 저지했고, 11구 승부 끝에 박성한에게 중전안타를 맞은 뒤에는 안상현을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이재원의 중전안타로 맞은.. 2021. 9. 27.
‘데뷔전’ KIA 다카하시 “추신수와 첫 상대 영광…발전하려고 한국 왔다” SSG 상대 KBO리그 첫 등판 … 최고 152㎞ 8월 19일 이후 첫 실전 4이닝 7무실점 피칭 김선빈 투런포 등 장단 8안타, 7-1 연패 탈출 KIA타이거즈의 새 외국인 투수 보 다카하시가 성공적인 KBO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다카하시가 25일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의 시즌 14차전에서 4이닝 무실점의 호투로 KBO리그에 첫발을 내디뎠다. 팀은 7-1 승리로 갈 길 바쁜 SSG의 발목을 잡으면서 2연패에 벗어났다. 지난 4일 한국에 입국해 자가격리를 거친 다카하시는 20일 라이브 피칭에 이어 25일 ‘진짜 마운드’에 올랐다. 다카하시는 8월 19일 이후 첫 실전에서 4이닝, 70구를 소화했다. 1회 첫 타자 추신수를 우익수 최원준의 좋은 수비로 플라이 처리한 다카하시는 이정범에게 중견.. 2021. 9. 25.
KIA ‘청천벽력’ 이의리 발목 부상…복귀 여부 ‘안갯속’ 덕아웃 계단서 미끄러져 오른쪽 발목 인대 부분 손상 29일 NC전 출격 무산, 재활 4주 … ‘시즌 아웃’ 전망 ‘특급 루키’ 이의리가 발목 부상을 당해 사실상 시즌을 마감하게 됐다. KIA 타이거즈에 부상 악재가 이어졌다. 지난 12일 NC전 손톱 부상으로 재활군이 됐던 이의리가 오른쪽 발목 인대 부분 손상 부상을 당했다. 29일 NC 다이노스와의 더블헤더에 맞춰 복귀를 준비했던 이의리는 지난 22일 피칭 훈련이 끝난 뒤 덕아웃 계단에서 미끄러지면서 발목을 접질렸다. 병원 검진 결과 발목 인대 손상이 발견됐다. 일단 이의리는 다음 주 금요일까지 보호대를 한 채 안정을 취한 뒤 재활 일정을 결정하게 된다. 하지만 재활까지 4주가량이 소요되는 만큼 올 시즌 등판은 사실상 불가능할 전망이다. 1차 지명 선수.. 2021. 9.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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