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다카하시5 7연전 KIA, 선발 ‘전쟁’ 펼쳐진다 롯데와 홈DH, 삼성·LG 원정 선발 노리는 투수들엔 기회 김현수·윤중현 활약 주목 ‘호랑이 군단’의 선발 전쟁 2막이 시작된다. KIA가 험난한 한 주를 앞두고 있다. 12일 NC를 상대로 더블헤더를 치렀던 KIA는 15일 다시 롯데와 하루 두 경기를 소화해야 하는 등 7연전 일정을 보내야 한다. 5.5경기 차까지 멀어진 롯데와의 홈경기를 시작으로 2위 싸움 중인 삼성, LG를 적지에서 만난다. 힘겨운 7연전 일정이지만 기회를 노리는 투수들에게는 기회의 시간이다. 멩덴, 임기영, 이의리로 선발진을 구성한 KIA는 지난 시즌에 이어 올해도 4·5선발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새 외국인 투수 보 다카하시가 특별한 이상이 없다면 18일 자가격리에서 해제돼 KBO리그 데뷔를 위한 본격적인 움직임에 나서게 된다... 2021. 9. 14. 이전 1 2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