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백운광장4

광주 교통혼잡지 풍암교차로·백운광장 지하차도 추진 풍암교차로, 풍암동~유통단지 300억 투입 800m 왕복 4차로 백운광장, 조선대~농성광장 ‘양방향’ 945m 2024년 완공 예정 광주 대표 교통 혼잡지역으로 꼽히는 풍암교차로와 백운광장의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광주시가 교통 혼잡을 해소하기 위해 이들 두 지역에서 지하차도 건설 사업을 추진하고 있기 때문이다. 광주시는 지난달 20일 이후 ‘풍암교차로 정체구간 교통처리개선 사업’이 본 궤도에 올라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모집을 진행 중이라고 7일 밝혔다. 풍암교차로는 광주시 서구 풍암동과 매월동을 잇는 지점으로, 인근에 제2순환도로 출입구와 풍암지구 등 대규모 주거단지, 매월동 종합유통단지 등이 몰려있어 상습적으로 정체 현상을 빚어 왔다. 광주시에 따르면 이곳에는 시비 300억원을 투입해 길이 800m.. 2022. 8. 8.
백운고가 철거…내일 도로 재개통 광주 남구 관문 역할을 한 백운 고가 철거가 완료돼 일대 도로가 재개통한다. 29일 광주도시철도건설본부에 따르면 지난 6월 4일 시작된 백운고가 철거 작업이 최근 완료됐다. 이 일대는 도로포장, 차선 도색 작업을 거쳐 다음 달 1일 개통한다. 백운 고가는 1989년 11월 길이 385.8m, 폭 15.5m, 왕복 4차로 규모로 개통된 이후 31년간 남구 관문 역할을 해왔다. 다만 경사가 커 크고 작은 사고가 잇따르고 경전선 철길이 2000년 서광주역으로 이설된 후에는 도심 경관 훼손, 주변 상권 침해 문제로 철거 요구가 커졌다. 광주시는 도시철도 2호선 사업과 병행해 철거에 들어갔다. 철거에는 크레인, 절단기, 압쇄기, 트레일러 등 800여 대 장비가 투입됐다. 낙하물 방지 시설을 설치하고 교각 등 상부.. 2020. 11. 30.
광주 백운고가 철거 11월 완료 교통 혼잡 후속 대책 시행 31년 만에 이뤄지는 백운고가 차도 철거 공사에 따른 불편을 줄이기 위한 후속 대처가 시행된다. 14일 광주 도시철도 건설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4일 공사 시작 후 낙하물 방지 시설 설치, 교량 위 아스팔트 깨기 등 공정별 작업이 진행됐다. 현재 교량 상부 슬래브를 들어 올리기 위한 천공 작업을 하고 있다. 건설본부는 8월 중순부터 9월까지 교량 상판을 철거하고 10월부터는 경사 구간 옹벽을 철거해 11월까지 철거를 완료할 계획이다. 그동안 주변 교차로 신호체계 조정, 우회 안내, 일부 시내버스 노선 변경 등 교통 대책도 시행됐다. 도시철도 2호선, 백운고가 철거, 지하차도 건설로 혼잡이 예상된 백운광장 구간 차량흐름은 적응단계에 진입한 것으로 건설본부는 분석했다. 백운고가 통제.. 2020. 7. 15.
광주 백운고가차도 31년 만에 역사 속으로 철거 공사 위해 4일부터 통행 제한 지하철 공사와 맞물려 교통 체증 불가피 31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지는 광주 백운 고가차도 철거공사를 위해 4일 0시부터 통행이 제한된다. 공사 기간 주변 도로는 교통체증 등으로 인해 운행 속도가 절반 이하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돼 시민 불편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3일 광주시 도시철도건설본부에 따르면 시는 4일 오후 기념식과 함께 백운 고가 철거공사에 들어간다. 1989년 11월 준공된 백운 고가는 길이 386m, 폭 15.5m, 왕복 4차로로 지난해 기준 하루 교통량은 5만3000대 가량이다. 이 일대 백운광장 교차로 통행량은 하루 14만7000대에 달해 공사가 시작되면 도시철도 2호선 공사와 맞물려 일대 교통 혼잡이 극심해질 것으로 보인다. 백운광장의 공사는 .. 2020. 6. 3.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