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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망덕포구·배알도 ‘별빛 섬’ 조성‥천만 관광시대 연다 2027년까지 1617억원 투입 10개 사업 추진 문학관·야간조명 등 ‘윤동주 별빛아일랜드’ 섬진강권-남해안 남중권 잇는 거점 탈바꿈 광양시가 섬진강권과 부산·울산 등 남부권을 잇는 망덕포구를 핵심 교점으로 만들어 1000만 관광시대를 연다. 망덕포구는 550리(216㎞)에 걸쳐 흐르는 섬진강이 바다와 만나는 ‘호남정맥’ 역할을 하고 있다. 곡성·구례·하동 등 섬진강권과 광주·전남·경남·부산·울산 등 남부권을 잇는 ‘ㅗ’형 관광 지도의 핵심 위치에 있다. 광양시는 민족시인 윤동주의 정신이 서린 망덕포구와 차로 1분 거리에 있는 배알도를 남해안 남중권의 관광중심지이자 체류형 관광거점으로 조성할 계획을 세웠다. 11일 광양시에 따르면 광양 망덕포구 일대는 오는 2027년까지 총 1617억원 규모 10개 사업.. 2023. 6. 11.
광양시, 감성 가득 ‘배알도 버스킹’으로 취향 저격 11월 7일까지 토·일 오후 2시부터 언택트걷기 인증 이벤트도 진행 ‘배알도 버스킹’이 사람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광양시는 최근 개방한 배알도를 알리기 위해 ‘배알도 버스킹’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6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7일까지 매주 토·일 오후 2시 광양시립예술단, 지역예술인 등이 참여하는 버스킹이 열린다. 지난 주말에는 광양시립예술단의 고품격 무대가 펼쳐졌다. 23일엔 합창, 여성 솔로, 남성중창 등으로 구성된 시립합창단이 ‘오 솔레미오’,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등을 부르며 감수성을 자극했다. 24일에는 시립국악단이 가야금 3중주, 피리 3중주, 해금·소금 중주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등을 선보였다. 포크송, 원 클래스.. 2021. 10. 27.
광양 유일의 섬 배알도, 해상보도교 명칭 확정 제1교 ‘배알도 별 헤는 다리’ 제2교 ‘배알도 해맞이 다리’ 망덕포구~배알도 1교 16일 개통 광양시의 유일한 섬 배알도와 육지를 연결하는 해상보도교의 이름이 지어졌다. 광양시는 섬진강 망덕포구 및 백두대간 종점 관광 명소화사업의 일환으로 건설 중인 배알도 해상보도교 2곳의 명칭을 확정해 공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공모를 거쳐 망덕포구~배알도 해상보도 1교와 배알도~근린공원 해상보도 2교의 명칭을 각각 ‘배알도 별 헤는 다리’와 ‘배알도 해맞이 다리’로 정했다. 제1교 ‘배알도 별 헤는 다리’는 망덕포구의 정병욱 가옥에서 보존된 윤동주의 시집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에 수록된 ‘별 헤는 밤’을 모티브로 별빛 감성을 담았다. 제2교 ‘배알도 해맞이 다리’는 빛과 볕의 도시 광양의 무한 발전 가능성.. 2021. 9. 8.
광양에 바다 위 ‘섬 정원’이 있다?…‘배알도’ 7월 중 개방 나무테크 걸으며 섬 산책, 빨간 조형물은 ‘포토존’ 8월 해상도보교 개통…짚라인으로 액티비티까지 광양시가 배알도를 낭만이 흐르는 섬 정원으로 키운다. 안전 안내판 설치 등을 마무리하고 7월 중 공식 개방할 예정이다. 광양시는 태인동 배알도에 전석을 쌓아 물가를 정비하고, 나무테크를 조성해 섬 전체를 걸을 수 있도록 했다. 또 정상까지 오를 수 있는 보행용 야자매트를 깔고 작약, 수국 등 계절 따라 피어나는 화초류를 심어 바다 한가운데 떠 있는 섬 정원을 만들었다. 아기자기한 꽃밭이 있는 섬 앞마당에는 ‘배알도’라는 빨간색 명칭 조형물도 세웠다. 초록 잔디와 보색 대비를 극대화한 조형물은 포토존으로 눈길을 끌 전망이다. 또 곳곳에 벤치를 설치해 여백이 있는 쉼터를 조성했다. 광양시는 마무리 작업을 끝내고 .. 2021. 7.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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