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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민도 모르는 공공배달앱 ‘먹깨비’…가맹점 月 평균 고작 4건 마케팅 비용 16억 투입 민관협력형 배달앱…가맹점 부족 소비자도 깜깜 군 단위 가맹점·인지도 확대…소상공인 위한 ‘착한 배달앱’ 홍보전략 시급 전남도가 자영업자들에게 도움을 주기위해 출시한 민관협력형 공공배달앱이 1년을 맞았지만 지역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지 못하고 있다. 군 단위 가맹점·인지도 확대 뿐 아니라 주문 만으로도 지역 소상공인들의 수수료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착한’ 배달앱이라는 것을 알리는 홍보 전략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20일 전남도에 따르면 도의 민관협력형 공공배달앱(먹깨비)은 지난해 7월 14일 출시 이후 지난 8월 말까지 1년 여간 8175개 업체를 가맹점으로 유치하고 41만 9463건의 주문을 받아 104억 800만원의 누적 매출액을 올렸다. 산술적으로 보면 가맹점 한 곳 .. 2023. 9. 21.
전라권 소상공인 “매출 64% 배달앱에서…평균 2.5개 사용” 소진공 ‘2021년 음식점·주점 실태조사’ 사용 1순위 앱 ‘배달의 민족’ 77.1% 코로나 첫해 사용시작 비중 가장 많아 광고 효과·매출 늘어도 영업이익 개선 더뎌 58.3% “소비자 리뷰 관리”…‘댓글 달기’ 등 배달음식 이용자가 늘면서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전라권 음식점·주점 매출의 64%는 배달 앱 주문을 통해 나오는 것으로 조사됐다. 전라권 응답자의 90% 가까이는 소비자 잘못을 음식점 실수로 넘기는 등 배달 앱 후기로 인한 피해를 경험했다. 이 같은 내용은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구자근 의원(국민의힘)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으로부터 받은 ‘2021년 소상공인 배달플랫폼 실태조사’ 결과에 담겼다. 해당 조사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지난해 8월 전라권을 포함한 5개 권역 소상공인 음식.. 2022. 9. 23.
‘배달의 명수’ 종합쇼핑몰로 거듭난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출시한 군산시의 공공배달앱 ‘배달의 명수’가 비대면 소비시장 활성화를 위해 사업영역을 확장한다. 군산시는 가맹점과 소비자가 서로가 상생하는 앱으로 자리매김한 ‘배달의 명수’를 코로나19로 위축된 골목상권 보호와 소상공인들의 비대면 소비시장 활성화를 위한 종합쇼핑몰 형태의 플랫폼을 구축한다고 9일 밝혔다. 우선 영세 소상공인들의 비대면 시장 진출을 위해 기존 배달앱에서 주문하지 못했던 꽃집과 건강원, 방앗간, 정육점, 떡집 등 새로운 품목의 근거리 배송사업을 추진한다. 아울러 로컬푸드와 골목슈퍼 등을 활용한 주문배달을 접목시켜 지역 내 활용가치를 높이는 소상공인 종합 플랫폼으로 빠르면 9~10월 중에 선보일 계획이다. 지난해 3월에 출시된 배달의 명수 가맹점은 3월 현재 12.. 2021. 3. 10.
배달앱 3사 vs 공공앱 여수서 맞붙는다 28만 도시 여수에 음식 배달 플랫폼 ‘쿠팡이츠’와 공공배달앱이 동시에 출시되면서 대형 배달앱 3사와 공공앱이 처음 맞붙게 된다. 지난 1일 여수시에 따르면 시가 운영주체로 나서는 공공배달앱 ‘씽씽여수’가 이달 중순 이후 광주·전남에서는 처음으로 출시한다. 지난해 11월 여수시는 시스템 개발·운영을 맡는 ㈜만나플래닛, 여수시소상공인연합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공공앱 출시를 준비해왔다. ‘씽씽여수’의 주문 수수료는 주문액의 2.0%이다. 2만원짜리 치킨을 주문 받으면, 가맹점주가 400원을 수수료로 내는 셈이다. 업계 1~2위인 배달의민족(7%)과 요기요(10% 안팎)의 ‘3분의 1’ ‘5분의 1’ 수준이다. 결제 수수료는 가맹점 매출액에 따라 1.2%~2.5%로 차등 적용한다. 시중 앱보다 최대 절반 저렴하.. 2021. 3.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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