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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특화단지4

전남도, 성장 동력 확보 ‘불균형 개선’ 나선다 반도체특화단지 탈락·이차전지 미신청…글로벌 경쟁력 확보 험로 완도 국립해양수산박물관 설립 타당성 평가 부정적…차질 불가피 전남도가 미래 성장동력으로 새로운 부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주요 현안 사업들을 재점검하고 정부에 재검토, 추가지정을 촉구하기로 했다. 국토불균형 발전의 가장 큰 피해를 입고 있는 전남이 최근 연달아 정부부처 공모에서 고배를 마시고 있기 때문이다. 완도에 들어설 서남권 해양문화 거점시설인 국립해양수산박물관은 설립의 첫 단계인 타당성 조사에 걸려 차질이 불가피해졌고 반도체·이차전지 특화단지에서도 탈락,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 확보에도 험로가 예고된 상태다. 광주·전남 상생 1호 공약인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에 집중키로 광주시와 서로 ‘약속’했다며 우수한 여건을 갖추고도 이차전지 특화단.. 2023. 7. 26.
광주시, 소부장 특화단지 공모 신청 ‘딜레마’ 12일 신청서 마감…지역 재계 “미래차 대전환 위해 유치 필요” 압박 전남과 1호 상생사업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 영향 우려 막판 고심 전국에서 유일하게 완성차 공장 2곳을 보유하고 있는 광주시가 정부의 ‘소재·부품·장비(소부장) 특화단지’ 추가 지정 공모 지원 여부를 놓고 막판까지 고심하고 있다. 12일까지 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는데, 전남도와 공동으로 도전 중인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 여부에 미칠 영향 등을 고려해 선뜻 결정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이를 놓고 지역 경제계에선 “자동차 도시인 광주가 급변하는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소부장 특화단지를 반드시 지정받아야 한다”며 광주시의 신청서 제출을 압박하고 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10일 기자단과의 차담회에서 “미래차 소부장 특화단.. 2023. 4. 11.
막 오른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전…광주·전남 원팀 참여 시스템반도체용 패키징 단지 신청 세계 2위 앰코테크놀로지 합류 예정 K-반도체 핵심 요충지 성장 기대 광주·전남 등 전국 자치단체들의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 대전(大戰)이 시작됐다. 광주시와 전남도는 27일 “국가 첨단 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동 유치를 위한 전략기술로 ‘시스템 반도체용 차세대 패키징(Advanced PKG)’을 선정하고 신청서와 육성 계획서를 산업통상자원부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날 광주·전남을 비롯한 전국적으로 인천, 경기, 대전 등 그동안 반도체 특화단지 조성에 관심을 보여온 시·도에서 이번 공모전에 최종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반도체는 메모리반도체(30%)와 비메모리반도체(70%)로 나뉘는 데 우리나라는 메모리반도체 분야에서 세계 1위를 굳히고 있는 반면 글로벌 반도체 패권경쟁의 핵.. 2023. 2. 28.
반도체 산업 선점하라…전국 자치단체 ‘반도체 대전’ 반도체산업경쟁력법안 공개…전국 지자체들 경쟁 본격화 광주·전남, 특화단지 조성…과기위 국회의원 없어 아쉬움 광주·전남 등 전국 자치단체들의 반도체 대전(大戰)이 시작됐다. 여당의 ‘반도체산업경쟁력강화 법안’ 공개를 기점으로, 반도체 산업을 선점하기 위한 전국 자치단체들의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특히 광주·전남은 공동으로 반도체특화단지 조성을 비롯한 한전공대와 AI(인공지능) 반도체 등을 묶는 등 다양한 전략으로 추격의 고삐를 바짝 당기고 있지만, 관련 기업투자 유치성과가 전무하고 미래산업을 담당하는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에도 지역 국회의원이 단 한명도 없다는 점 등이 아킬레스건으로 꼽히고 있다. 2일 광주시와 전남도 등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이날 반도체 등 미래첨단산업 분야 발전을 위해 인재양성과 기.. 2022. 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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