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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89

‘사구 후유증’ KIA 박찬호 엔트리 말소…박민 유격수·서건창 톱타자 ‘라인업’ 3월 31일 두산전 사구 여파 허리 부종 …김규성 등록 이범호 감독 “박민 유격수 역할, 1번은 상황에 따라” KIA 타이거즈에 부상 이탈자가 또 발생했다. KIA가 7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경기에 앞서 앞서 엔트리를 교체했다. 내야수 박찬호가 말소되고, 김규성이 등록됐다. 박찬호는 전날 경기에서 3회 안타를 치고 나간 뒤 김도영의 좌익수 플라일 때 귀루를 하는 과정에서 허리에 통증을 호소해 4회 수비에서 박민과 교체됐다. 지난 3월 31일 두산전 사구가 원인이 됐다. 박찬호는 이날 7회 두산 최지강과의 승부에서 좌측 허리 윗부분에 공을 맞으면서 흉추부 타박상을 입었다. 이범호 감독은 “잠실에서 데드볼 맞고 멍이 들어있었는데 슬라이딩하는 과정에서 그런 건지 통증이 있었다. 부종이 있다고 해서 엔트리를 빼.. 2024. 4. 7.
KIA 3연속 위닝 시리즈…박찬호, 3안타·호수비 ‘펄펄’ KT 에이스 쿠에바스 상대 10안타 폭발, 6-3 승리 이의리 5이닝 2실점 첫 승…정해영 11구 세이브 KIA 타이거즈가 KT 위즈와의 첫 대결에서 위닝시리즈를 만들었다. KIA는 지난 4일 KT위즈파크에서 열린 KT와의 시즌 3차전에서 6-3 승리를 거뒀다. 윌리엄 쿠에바스를 상대한 KIA 타선이 고른 활약 속에 상대 에이스에게 5실점을 안겨줬다. 두 번째 등판에 나선 KIA 선발 이의리는 5회를 책임지는 데 그쳤지만 타선의 지원 속에 5이닝 2실점의 승리투수가 됐다. 2회 KIA가 3점을 뽑아내면서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1사에서 김선빈이 볼넷을 골라냈고, 전날 홈런 포함 3안타를 장식했던 서건창이 첫 타석에서 다시 안타를 만들어냈다. 김태군이 좌익수 플라이로 물러나면서 투아웃이 됐지만 최원준의 좌.. 2024. 4. 6.
KBO 수비상 ‘공동수상’ 박찬호 “세 번째 시상식 영광…이제는 집중력 싸움” LG 오지환과 유격수 부문 87.5점 동률 기록 2019·2022년 ‘도루왕’ 이어 세 번째 시상식 KIA 타이거즈의 박찬호가 2023 KBO 수비상 유격수 부문 초대 수상자가 됐다. KBO가 19일 내야수 부문과 포수 수비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올 시즌 처음 제정된 KBO 수비상은 정규시즌에서 가장 뛰어난 수비능력을 발휘한 포지션별 선수에게 시상하는 상으로 감독, 코치 9명, 단장 등 구단당 11명씩 총 110명의 투표를 통한 투표 점수 75%와 수비 기록 점수 25%를 합산해 수상자가 결정됐다. KIA 박찬호는 투표 점수 66.67점, 수비 점수 20.83을 기록하면서 LG 오지환과 동률을 이뤄 공동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오지환은 투표 점수 75점, 수비 점수 12.5점 등 87.5점을 받았다. .. 2023. 11. 19.
‘오뚜기’ 박찬호도 쓰러졌다…KIA 멀어진 가을야구 손가락 인대 부상에도 출전 투혼 KT전 사구 맞아 척골 분쇄 골절 재활 기간 12주 걸려 시즌 마감 SSG와 3게임 차 속 ‘부상 악몽’ ‘오뚜기’ 박찬호가 쓰러졌다. ‘호랑이 군단’의 가을야구도 멀어졌다. 갈 길 바쁜 KIA 타이거즈에 또 다른 부상 악재가 발생했다. 올 시즌 KIA 내야의 핵심이자 공격 선봉장이었던 박찬호가 왼쪽 척골 분쇄 골절 부상을 당했다. 박찬호는 지난 4일 KT위즈와의 더블헤더 2차전에서 5회 1사에서 세 번째 타석에 섰고, 상대 선발 이선우의 공에 왼쪽 손목을 맞고 교체됐다. 병원으로 이송돼 검진을 한 박찬호는 척골 분쇄 골절 소견을 받았다. 5일 세종 스포츠 정형외과에서 진행된 재검진에서도 같은 결과가 나오면서 박찬호는 6일 세종 스포츠 정형외과에서 핀 고정술을 받는다. 재.. 2023. 10.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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