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박찬용4

전남 선두 탈환 이끈 ‘해트트릭’ 발로텔리, K리그2 15R MVP ‘해트트릭’으로 팀의 선두탈환을 이끈 전남드래곤즈의 발로텔리가 15라운드 MVP에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 하나원큐 K리그2 2021 15라운드 베스트 11을 발표했다. 서울이랜드와의 홈경기에서 세 골을 터트리면서 3-0 승리의 주역이 된 전남 발로텔리가 MVP의 영예를 안았다. 발로텔리는 전반 3분 문전 혼전상황에서 흐른 공을 잡아 오른발 슈팅을 날리며 첫 골을 장식했다. 후반 10분에는 김현욱의 패스를 받아 페널티 아크 왼쪽 부근에서 오른발로 두 번째 공을 트렸다. 그리고 후반 40분에는 장성재와 좋은 호흡을 과시하면서 왼발로 세 번째 골을 기록하며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발로텔리는 올 시즌 K리그에 입성해 첫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15라운드 MVP 영예를 안았고, 전남은 이날 승리로 다시 리그 선두.. 2021. 6. 8.
전남드래곤즈 ‘캡틴’ 이종호 “승격 선물하겠다” 신임 주장…부주장 이후권·김현욱·박찬용 선임 돌아온 ‘광양루니’ 이종호가 2021시즌 주장 완장을 차고 뛴다. 전남드래곤즈가 올 시즌 주장으로 이종호를 선임했다. 이후권, 김현욱, 박찬용은 부주장으로 이종호를 돕는다. 이종호는 지난해 5년 만에 친정팀 전남으로 복귀해 부주장으로 팀 내 가교 역할을 수행했다. 올 시즌에는 주장으로 그라운드 안팎에서 팀의 승격을 이끌게 된다. 이종호는 “전남드래곤즈 유스 출신 주장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임하겠다. 작년에는 비록 승격에 실패했지만, 올해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도록 주장단이 앞장서서 더 열심히 하겠다”며 “작년에 무관중 경기가 많아서 많은 팬이 2021시즌을 기다리실 텐데 동계훈련 기간 착실히 잘 준비해서 좋은 경기력과 성적을 선물해 드리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 2021. 1. 19.
‘자책골 → 결승골’ 박찬용에 울고 웃은 전남, K리그2 K리그2 수원전 4-3 승리...전남, 리그 6위서 3위로 점프 전남드래곤즈 박찬용이 K리그2를 들었다 놓았다. 경기 시작 30초 만에 자책골을 기록한 박찬용은 후반 43분 숨 막힌 승부를 4-3 승리로 마무리하는 헤더를 장식했다. 전남은 18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치른 수원FC와 2020 K리그2 24라운드 경기에서 4-3 승리를 거뒀다. 전남은 6위에서 3위까지 점프했다. 37분 동안 6골이 터지는 박빙의 전반전이 전개됐다. 점수는 3-3 이었지만, 사실상 ‘5골’의 주인공이 전남이었다. 천천히 공을 돌리며 예열을 하던 수원이 역습으로 전남 진영으로 돌진했다. 오른쪽 측면에서 안병준이 중앙으로 찌른 패스가 박찬용의 무릎을 맞고 전남 골대로 들어갔다. 전반 9분에는 전남이 자책골에 웃었다. 오른쪽 측면에.. 2020. 10. 18.
박진섭 감독 “선수들 고맙다” 눈물 …엄원상 멀티골로 7경기 만에 승리 갈증 해소 광주 ‘K리그1’ 인천에 3-1 역전승 엄, 부상 복귀전서도 팀 연패 끊어… 펠리페 쐐기골 한희훈 이적 첫 도움 ‘K리그2’ 전남, 제주와 1-1 무승부 박찬용 선제골 … 5경기 연속 무패 행진에도 3위는 무산 비와 눈물이 엉킨 광주FC의 승리 현장이었다. 광주는 지난 1일 인천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인천유나이티드와의 2020 K리그1 14라운드 경기에서 엄원상의 멀티골과 펠리페의 쐐기골로 3-1 역전승을 거뒀다. 빗속 혈투가 끝난 뒤 박진섭 감독은 인터뷰 자리에서 눈물을 보였다. “선수들을 보면 항상 마음이 아프다. 선수들은 끝까지 노력하고 있는데 그만큼의 성적이 나오지 않아 안타까웠다”며 “오늘 경기 절실하게 승리를 따내려는 모습에 감격했고 너무 고마워 눈물이 나는 것 같다”고 눈물의 의미를 설명했다... 2020. 8. 3.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