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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아12

‘FA 빅3’ 박정아, AI페퍼스 유니폼 입었다 연간 총액 7억7500만원·3년 계약 김연경과 똑같은 초특급 대우 채선아 영입, 이한비·오지영 재계약 FA(자유 계약)시장에서 김연경, 배유나와 더불어 ‘빅 3’로 분류된 ‘클러치 박’(박정아)이 광주 AI페퍼스 유니폼을 입었다. 광주 AI페퍼스 배구단(구단주 장매튜)은 17일 “리그 최고 공격수 중 한 명인 박정아(30) 선수를 영입했다”고 17일 밝혔다. 계약기간 3년, 연봉과 옵션을 포함한 연간 총 보수는 7억 7500만원(연봉 4억 7500만원, 옵션 3억원)이다. 지난 16일 흥국생명과 계약한 김연경 역시 이 금액으로 1년 계약서에 도장을 찍었다. 그러나 김연경은 단년 계약이고, 박정아는 3년 계약으로 총액 기준 역대 여자배구 FA 최고액인 23억2500만원을 받게 됐다. IBK기업은행에서만 세.. 2023. 4. 18.
여자배구 불꽃 투혼…지친 국민에 ‘4강 청량제’ 5세트 접전 세계 4위 터키 꺾어 김연경 양팀 최고 28득점 폭발 1976년 이후 45년만에 메달 노려 김연경의 ‘마지막 무대’는 끝나지 않았다. 한국여자배구팀이 4일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여자배구 8강전에서 터키를 세트 스코어 3-2(17-25 25-17 27-25 18-25 15-13)로 꺾었다. 한국이 터키를 제압하며 9년 만에 올림픽 4강행을 이뤘다. 국제배구연맹(FIVB) 세계랭킹 13위 한국이 4위 팀을 잡은 드라마틱한 승부였다. 국민은 무더위와 코로나19 시름을 한꺼번에 털어낸 최고의 승부로 꼽았다. 1차 목표였던 8강을 넘어 4강까지 진출한 한국은 타깃을 재설정했다. 1976년 몬트리올 대회 동메달 이후 45년 만에 올림픽 메달을 노린다. 김연경은 양 팀에서 가.. 2021. 8. 4.
김연경으로 ‘원팀’ 한국 여자배구, 터키벽도 넘었다 5세트 접전 끝에 준결승행 확정 ‘캡틴’ 김연경 28득점 승리 견인 한국여자배구팀이 ‘원팀’으로 터키의 벽까지 넘었다. 한국은 4일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여자배구 8강전에서 터키에 세트 스코어 3-2(17-25 25-17 27-25 18-25 15-13)로 승리를 거뒀다. 이날 경기 전 국제배구연맹(FIVB)이 업데이트한 세계랭킹에서 13위에 오른 한국은 풀세트 접전 끝에 4위 터키를 제압하면서 4강 진출의 위업을 이뤘다. ‘캡틴’ 김연경이 14-13으로 앞선 5세트에서 승리를 확정하는 마지막 득점을 기록하는 등 양 팀에서 가장 많은 28득점을 만들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1세트 초반 흐름은 터키가 주도했다. 한국은 김수지의 서브 득점으로 9-9 동점을 만드는 데 성공했지만.. 2021. 8. 4.
“우리는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였다”…일본 꺾은 여자배구 ‘원팀 투혼’의 힘 마지막 5세트 12-14 위기 딛고 “해보자” 외치며 역전극 일궈 허벅지 핏줄 터지도록 뛴 김연경 30점 맹활약하며 승리 이끌어 “우리는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였다.” “해보자, 해보자, 후회하지 말고”를 외치며 도미니카 공화국과의 3차전 승리를 이끌었던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의 ‘주장’ 김연경이 한일전 승리 뒤에는 또 다른 감동의 말을 남겼다. 김연경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선수들이 어깨동무를 한 채 둥글게 모여있는 그림과 “우리는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였다”라는 글을 올렸다. 한국 여자배구대표팀은 지난 31일 일본과 조별리그 A조 4차전에서 3-2(25-19 19-25 25-22 15-25 16-14) 승리를 거두며 ‘1차 목표’ 8강을 이뤘다. ‘한일전’이라는 무게감에 ‘8강’이 걸려있던 만큼 코트에.. 2021. 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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