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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7

광주문화재단 ‘임을 위한 행진곡 세계화 포럼’ 12일 광주음악산업진흥센터 ‘임을 위한 행진곡’은 광주 5월의 노래이자 민주주의를 상징하는 노래다. 82년 4월에 만들어져 우리나라는 물론 홍콩과 중국, 대만, 미얀마 등 세계 각국에서 불려지고 있다. ‘임을 위한 행진곡’의 세계화를 위한 포럼이 열린다. 광주문화재단(대표이사 황풍년)은 오는 12일 오후 5시 광주음악산업진흥센터에서 ‘임을 위한 행진곡 세계화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광주의 콘텐츠를 매개로 세계의 민주화와 인권의 현장에 공감하고 연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화재단은 그동안 창작관현악곡, 뮤지컬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했다. 포럼의 주제는 ‘It’s not just here‘이며 ‘임을 위한 행진곡’의 세계화의 가능성을 모색하는 자리다. 이번 포럼에서는 광주교육대학교 윤관기 교수가 ‘.. 2022. 12. 9.
'삶의 지속성과 연대의 가치' 스웨덴영화제 열린다 22~25일 광주극장 개막작 ‘타이거즈’ 무료상영·굿즈 증정 대한민국과 스웨덴, 양국의 우호 증진을 위해 기획된 ‘스웨덴영화제’가 올해로 11회를 맞았다. 올해 제 11회를 맞은 스웨덴영화제가 22일부터 25일까지 광주극장에서 열린다. 주한스웨덴대사관과 스웨덴대외홍보처, 스웨덴영화진흥원이 함께 주최하는 이번 영화제는 부산 영화의전당, 인천 영화공간주안, 대구 메가박스 이시아 등에서도 함께 진행된다. 스웨덴영화제 올해 주제는 ‘삶의 지속성과 연대의 가치’이다. 극영화 3편, 다큐멘터리 4편 등 스웨덴 영화의 최근 경향을 확인할 수 있는 총 7편의 작품들로 표현의 자유, 민주주의, 평등의 가치에 대해 깊이 있게 들여다 본다. 이번 스웨덴영화제 개막작은 ‘타이거즈’(2021)다. 16세 나이로 이탈리아 축구클.. 2022. 9. 15.
문 전 대통령 만난 이재명 “明文정당 함께 만들자” 취임 첫 날 일정 민생·통합행보 당내 민생경제 대책기구 등 지시 윤 대통령에 영수회담 재차 요구 대통령실 “대화의 문 열려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신임 당 대표는 29일 ‘민생·통합’을 앞세운 행보로 취임 첫 일정을 시작하면서 윤석열 정부를 향해 “협력할 것은 철저하게 먼저 나서서라도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처음 주재한 최고위 회의에서 “민생을 위한 개혁을 실용적으로 해 나가는 데 중점을 두겠다”며 “물가·환율·금리 등을 포함한 어려운 경제 현실, 민생의 위기 앞에서 후퇴를 막고 민생의 개선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당내에는 민생경제 위기 관련 대책기구와 민주주의 위기 대책기구 설치를 지시하고, 윤석열 대통령에게는 영수회담 개최를 재차 요구했다. 그는 윤 대통령을 향.. 2022. 8. 29.
골드버그 신임 주한 미국대사 5·18묘지 참배 골드버그 대사는 이날 오전 10시 20분께 광주시 북구 국립 5·18민주묘지를 방문해 헌화·분향을 하고 오월영령을 추모했다. 이번 방문은 전국 순회 차원의 방문이라는 것이 미 대사관 측 설명이다. 골드버그 대사는 ‘민주주의를 위해 희생한 분들을 기리기 위해 이곳에 왔습니다. 그들이 겪은 일을 기억할 것입니다’는 방명록을 남겼다. 참배에 나서서는 5·18시민군 대변인인 윤상원 열사의 묘역을 방문했고 무명열사 묘비 앞에서 1980년 5월 당시 광주 상황을 전해 들었다. 골드버그 대사는 묘역을 떠나기에 앞서 “대한민국의 민주주의 현장을 내 눈으로 직접 봐 영광이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광주 진보연대와 일부 시민단체는 5·18에 대한 미국의 책임을 주장하며 국립 5·18민주묘지 민주의 문 앞에서 ‘미.. 2022. 8.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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