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공항5 “군공항 이전 없이 민간공항 이전 안된다” “광주공항 조건 없는 이전 약속 실행하라” 광주시의회·전남도의회 뜨거운 공방 오는 2021년 광주공항의 무안국제공항 통합·이전을 앞두고 광주시의회와 전남도의회에서 공방이 시작됐다. 군 공항 이전 논의는 진전되지 않는 상황에서 민간공항만 무안공항으로 이전해서는 안된다는 주장이 광주시의회에서 제기되면서 전남도의회가 반격에 나섰다. 전남도의회 나광국(무안2·더불어민주당) 의원은 8일 제34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광주 군공항 이전과 민간공항 이전을 결부시켜 정치적으로 이용하지 말라”고 주장했다. 나 의원은 “최근 광주시 일각에서 광주 민간공항과 군 공항 이전을 패키지로 진행해야 한다는 주장이 일고 있다”며 “무안공항과 광주 민간공항의 이전·통합 문제는 국가 정책으로 결정된 사안일 뿐 군 .. 2020. 9. 9. 이전 1 2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