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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공항 이전4

광주시장·전남지사 ‘군·민간공항 이전 회동’ ‘원팀’ 구성 합의 했지만 시·도 입장차 확인 현장 의견 청취 등 3대 원칙 제시 군·민간공항 이전을 놓고 다른 목소리를 냈던 강기정 광주시장과 김영록 전남지사가 특별법 통과 이후 처음으로 만나 ‘원팀’ 구성에 합의하고, 3대 원칙을 제시했다. 하지만 구체적인 내용이나 시기 조차 명시되지 않고, 기대를 모았던 이전지역에 대한 통 큰 지원 방안 등도 제시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시·도간 입장차만 확인하는 수준에 머물렀다는 지적도 나온다. 강기정 광주시장과 김영록 전남지사는 10일 오후 3시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만나 2시간 여에 걸친 비공개 회동 끝에 3가지 원칙이 담긴 광주군공항 이전 추진 관련 공동 발표문을 내놨다. 광주시와 전남도는 첫 번째 원칙으로 현장 의견을 청취해 이전 대상지 지원사업을 확정해 .. 2023. 5. 11.
광주 군공항 이전 출구 찾을까 광주시·전남도 공항이전 논의 다시 시작 … 상생협력 사업 기대 총리실 주관 범정부협의체 참여 지역 미래위해 손 맞잡기로 군공항 이전 범정부 주도 촉구 광주 군공항 이전 논의가 다시 시작되면서, 그동안 중단됐던 광주·전남의 상생협력 정책과 사업들도 제 궤도를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시와 전남도가 최근 수차례의 물밑접촉을 통해 광주시의 유감 표명, 전남도의 수용, 국무총리실 주관 범정부 협의체 참여, 광주·전남 상생협력사업 재개 등을 합의했기 때문이다. 전남도의회는 광주시가 지난해 말 2021년까지 광주 민간공항 이전을 사실상 보류한 데 반발해 올 초 전액 삭감한 행정통합 용역 예산 2억원을 추가경정에 편성할 것으로 알려졌다. 시·도는 또 상생 협력을 공동 목표로 정하고 행정통합 논의와 함께 광역철도망 .. 2021. 3. 30.
광주 군공항 해결 후 민간공항 이전 이용섭 시장 “민간공항 이전 시기 4자협의체 결정에 따르겠다” 전남도·도의회 “군 공항 이전과는 별개로 논의해야” 진통 예고 이용섭 광주시장이 내년 중으로 광주민간공항이 무안공항으로 이전·통합할 수 있도록 전남도, 국방부, 국토부 등에 적극적인 협력을 제안했다. 이 시장은 시민여론조사를 바탕으로 한 광주시 시민권익위원회의 제안을 일부 수용해 민간공항 이전 전제조건으로 “광주 군공항 이전 문제부터 해결해야 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이에 대해 전남도와 전남도의회는 “민간공항과 군공항 이전 문제는 별개로 논의해야 한다”며 강력 반발하고 나서 향후 상당한 진통이 예상된다. 이 시장은 이날 오전 광주시청에서 브리핑을 열어 “내년 중 민간공항 이전이 가능하도록 군 공항 문제 조기 해결에 전남도와 적극적으로 노.. 2020. 12. 10.
광주시, 최중증 발달장애인 돌본다 ‘전국 최초’ 융합돌봄 지원센터 설치…24시간 행동치료·돌봄 병행 이용섭 시장 “민간공항 이전 시민 여론조사 그대로 추진” 광주시가 전국 최초로 ‘최중증 발달장애인 융합돌봄 지원센터’를 설치해 공적인 영역에서 중증 발달장애인을 돌보기로 했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20일 광주시의회 임시회에서 열린 조석호 의원의 장애인 정책과 관련한 시정 질문에 답변하면서 최중증 발달장애인 지원 계획을 밝혔다. 이 시장은 “6월 3일 광주에서 발생한 발달장애인 모자 사망 사건을 계기로 지역 공동체와 함께 해법을 모색하려고 광주 발달장애인 부모연대 등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의견을 수렴해왔다”고 설명했다. 광주시는 광주발달장애인 부모연대로부터 6가지 지원정책을 제안받고 태스크포팀을 꾸려 ‘최중증 발달장애인 융합돌봄 지원센터 운영’ 등 5대.. 2020. 10.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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