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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공항5

광주 민간공항, 2025년 무안공항으로 이전 강기정 시장·김영록 지사 합의 고속철 무안공항 개통에 맞춰 광주 군 공항 무안 이전 무안국제공항 활성화·상생 노력 광주시와 전남도가 광주 군 공항 이전 문제가 의미 있는 진전을 이룰 경우 광주 민간공항을 오는 2025년 무안국제공항을 경유하는 호남고속철도 2단계 개통 시기에 맞춰 무안국제공항으로 이전키로 광주시와 전남도가 합의했다. 민선 7기에서 2021년까지 광주 민간공항 이전을 합의한 후 광주시가 파기해 논란이 일었던 것을 감안하면 이번에 사실상 민간공항 이전과 관련 논란의 종지부를 찍은 것으로 보인다. 또 광주시와 전남도가 무안국제공항으로 민간·군공항의 통합 이전을 위해 공동으로 무안군을 설득하기로 하고 무안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해 항공사 재정 지원, 국제행사 유치, 이용 편의 제공 등에 노력하기로 .. 2023. 12. 17.
광주 군 공항 유치 지역 1조원 통크게 지원한다 기존 지원액에 5500억원 추가 광주시 “공공기관 이전 약속” 전남도 “민간공항 이전해야” 광주시가 광주 군 공항 유치 지역에 최소 1조원이 넘는 통 큰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특히 유치지역이 희망하는 맞춤형 지원을 추가하고 광주 공공기관 이전, 전남도와 중앙부처 협의를 통한 지역 개발사업 지원 등도 약속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26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군 공항 유치 지역과 광주시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기틀을 마련할 것”이라며 이 같은 내용의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광주시는 기존 부지를 개발해 예산을 마련하는 기부 대 양여 방식에 따른 차액으로 마련하기로 한 지원 사업비 4508억원에 광주시 재원을 더해 최소 1조원 이상을 지원할 방침이다. 또 군 공항 유치의향서가 제출되는 시점부터 햇빛(태양광) .. 2023. 6. 27.
광주시장·전남지사 ‘군·민간공항 이전 회동’ ‘원팀’ 구성 합의 했지만 시·도 입장차 확인 현장 의견 청취 등 3대 원칙 제시 군·민간공항 이전을 놓고 다른 목소리를 냈던 강기정 광주시장과 김영록 전남지사가 특별법 통과 이후 처음으로 만나 ‘원팀’ 구성에 합의하고, 3대 원칙을 제시했다. 하지만 구체적인 내용이나 시기 조차 명시되지 않고, 기대를 모았던 이전지역에 대한 통 큰 지원 방안 등도 제시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시·도간 입장차만 확인하는 수준에 머물렀다는 지적도 나온다. 강기정 광주시장과 김영록 전남지사는 10일 오후 3시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만나 2시간 여에 걸친 비공개 회동 끝에 3가지 원칙이 담긴 광주군공항 이전 추진 관련 공동 발표문을 내놨다. 광주시와 전남도는 첫 번째 원칙으로 현장 의견을 청취해 이전 대상지 지원사업을 확정해 .. 2023. 5. 11.
민간공항으로 번진 군공항 갈등 광주·전남 소모적 논쟁 언제까지 인구, 경제 규모, 미래 역량 등 전 부문에서 영남권, 충청권에 뒤져 지역 쇠락이 심화하고 있는 광주·전남이 10년 넘게 ‘공항’을 둘러싸고 갈등을 반복하고 있다. 2007년 무안국제공항 개항 이후 광주 민간·군 공항 이전, 명칭 변경 등을 두고 소모적인 신경전을 벌인 것을 두고 ‘남보다 못한’ 관계로 전락한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국가불균형 정책의 가장 큰 피해를 입은 광주·전남이 이를 극복하기 위해 정부·여당을 상대로 총력을 기울여야 할 시점에 불협화음을 내면서 광주·전남의 해묵은 소이기주의가 지역발전을 가로막는 가장 큰 장애가 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겉으로는 상호 행정통합, 경제공동체 등을 제시하면서도, 상생협력의 기본인 신뢰 관계마저 구축하지 못.. 2020. 10.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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