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미얀마 민주화운동4

성금 속속 답지…광주의 미얀마 연대 뜨겁다 광주 초등생 3형제 저금통 기부 등 학생·시민·공직자 등 1231건 한달 만에 1억3000만여원 모아 최초 모금 목표액 1800만원 초과 목표액 5억1800만원으로 상향 미얀마 민주화운동 지원에 사용 미얀마 민주화운동에 대한 광주시민들의 지지와 연대는 코로나 바이러스보다 강했다. 민주화운동을 위해 투쟁하는 미얀마 국민의 용기와 의지를 응원하는 시민들은 한달 만에 1억원이 넘는 성금을 모았다. 40년 전인 1980년 5월, 자기 집 쌀을 가져와 길 가에 솥을 걸고 시민군을 위해 ‘주먹밥’을 만들어 건네준 시민들의 연대의 정신이 미얀마인들에게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12일 ‘미얀마 군부 쿠데타 반대와 민주화지지 광주연대’(이하 광주연대)에 따르면 미얀마 민주화운동을 지원하기 위한 모금운동을 시작한 지난달 1.. 2021. 4. 12.
광주시, ‘미얀마 민주화운동 지지’ UN인권위에 전달 종교단체와 실천방안 논의 지속적인 지원 방법 마련 계획도 아시아를 대표하는 민주·인권의 도시 광주가 UN인권위원회에 미얀마 민주화 운동 지지 의사를 정식 전달한다. 매년 세계인권도시포럼을 개최하고 있는 광주시는 지난해 10회째를 맞아 UN인권최고대표사무소와 공동 주최를 통해 맺은 연대관계를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 광주시는 앞서 전국 자치단체 중 가장 먼저 미얀마 민주화운동 지지선언을 발표했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22일 오후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종교단체, 시의회, 시교육청, 5·18기념재단, 미얀마 광주연대 등과 간담회를 갖고 미얀마 군부 쿠데타 반대와 민주화 지지를 위한 실천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에서 이 같은 계획을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희중 천주교 광주대교구장, 도성 광주불교 연합회장, 남택률 광주.. 2021. 3. 23.
광주, 미얀마 민주화운동 지지·연대 손 내밀다 오월단체·시민사회, 군부 규탄대회 모금운동·생필품 지원 등 결의 간담회 열고 연대기구 구성키로 “삐뚜산다 삐와바제(미얀마 국민의 뜻대로 살게 하라!)” 미얀마 민주화운동이 연일 고조되는 가운데 광주에서 미얀마 민주화운동에 대한 지지와 연대 활동이 이어지고 있다. 미얀마 군부의 쿠테타는 1980년 5월, 광주민주화운동과 닮아있다는 점에서 5·18단체들과 광주시민사회가 적극적인 행동연대에 나서고 있다. 오월민주여성회와 광주아시아여성네트워크는 지난 6일 오후 3시 광주시 동구 민주광장에서 집회를 열고 미얀마 민중들의 민주화 운동에 대한 지지와 연대의 입장을 밝혔다. 이날 열린 집회에는 미얀마 이주노동자들도 참석한 가운데 ‘딴봉띠 집회’(시끄러운 소리를 내는 시위라는 뜻)로 열렸다. 미얀마 민중들이 평화 시위시.. 2021. 3. 8.
평화로웠던 미얀마·쿠데타 저항 미얀마, 남동 메이홀서 특별사진전 미얀마 국민 응원, 22일~28일 광주·미얀마 작가, 60여점 전시 민주화운동 돕기 성금 모금도 ‘광주는 미얀마 민주주의를 지지합니다.’ 광주의 사진 작가들은 미얀마의 평화로운 모습을 기억한다. 몇차례씩 미얀마를 방문한 그들은 탁발에 나선 어린 동자승들의 모습이나, 세상에 때묻지 않은 아이들의 환한 얼굴, 가난하지만 서로 마음을 나누며 살아가는 이들의 모습, 아름다운 자연 풍광 등을 앵글에 담았다. 지난 1일 군부 쿠데타 발생 후 거센 저항 운동을 펼치고 있는 미얀마 국민들을 응원하기 위한 사진전이 광주에서 열린다. 이번 사진전은 5·18당시 군부에 저항했던 경험을 가진 광주에서 활동중인 사진작가들과 현재 미얀마에서 활동중인 사진작가들이 함께 연대해 꾸민 전시로 의미가 있다. 광주의 작가들은 평화롭던 미.. 2021. 2. 18.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