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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산 국립공원4

“무등산 정상 군부대·방송시설 이전 시급하다” 국립공원 지정 10년 토론회 이전 후 생태계 회복까지 100년 역사·문화·생태 가치 복원 위해 정상복원위원회 당장 결성해야 특색없는 케이블카 설치는 반대 무등산이 원래 모습을 찾고 환경성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정상부 군부대와 방송통신시설 이전이 가장 시급하다는 주장들이 제기됐다. 광주전남녹색연합은 무등산 국립공원 지정 10년을 맞아 ‘보존과 지속가능성’에 대한 토론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무등산 생태계 회복을 위해 환경부를 비롯, 광주시와 시민단체 등이 참여하는 ‘정상복원위원회’ 결성이 필요하다는 주장도 나왔으며, 참석자들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무등산 케이블카 사업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23일 광주전남녹색연합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광주시의회 예결산특위회의실에서 ‘무등산 국립공원 지정.. 2022. 2. 24.
무등산 국립공원 10년 … 개발·보존 기로에 서다 신양파크호텔·지산유원지 개발 방식 놓고 다양한 의견 랜드마크형 시티타워·케이블카·트램 설치 등도 제시 시민사회 환경단체 중심으로 ‘보존·복원 우선’ 주장도 국립공원 승격 10년을 앞두고 있는 무등산이 또다시 ‘개발’과 ‘보존’의 기로에 섰다. 무등산 인근 상인과 상당수 시민들은 무등산 케이블카, 전망타워, 트램, 신양파크호텔 ‘유스호스텔’ 리모델링, 지산유원지 재개장 등을 통한 지역 대표 랜드마크 조성을 요구하고 있는 반면 일부 시민환경단체를 중심으로 무등산 보존·복원 목소리가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29일 광주시 등에 따르면, 광주도시철도공사는 태스크포스를 구성, 도시철도 2호선 완공 이후 산수역에서 충장사, 국립공원 원효 분소, 늦재 삼거리, 장불재로 이어지는 ‘무등산 수소 트램’을 설치하는 방안 등.. 2021. 9. 29.
“무등산 국립공원 지정 확대” vs “내 땅 묶인다, 빼달라” 고성 오간 무등산 국립공원 공원 계획 변경 공청회 “환경성 높은 지역 영구 보존해 후손에게 잘 물려줘야” 임업 종사 최다 화순 주민들 “산림산업 말살” 강력 반발 “국립 공원의 무작정 확장은 우리 산림 산업을 말살 한다. 국립 공원은 반성하라.” 무등산국립공원 공원 계획 변경 내용에 대한 설명과 주민의견을 수렴하는 현장에서 펼쳐진 현수막이다.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은 재산권 행사 제약 등을 이유로 공원 확대에 반대의견을 내비치면서 강하게 반발했다. 4일 환경부 주최하고 국립공원공단이 주관한 ‘무등산 국립공원 공원 계획 변경 주민 설명회 및 공청회’가 광주시 서구 5·18기념문화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열린 공청회에는 무등산 국립공원 관계자와 화순·담양 군 관계자를 비롯 해당 지역 지역민들이 참가해 각자의 주.. 2020. 11. 4.
광주 대표 특산품 무등산 수박 사라지나 재배농가 9가구로 줄고 생산량은 절반 가까이 감소 광주시·북구 지원도 역부족 광주지역 대표 특산품인 무등산 수박을 볼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 광주시와 북구가 무등산 수박 개량·개발과 활성화에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해마다 재배 면적과 재배 농가가 줄어 들면서 생산량이 감소하고 있기 때문이다. 3일 광주시 북구 등에 따르면 5년 전 3000통이 생산되던 무등산 수박의 올해 생산량은 절반 수준인 1800통 수준에 그치는 등 해마다 생산량이 줄고 있다. 생산량이 3000통(2015년)→ 2800통(2016·2017년) → 2700통(2018년) → 2500통(2019년)으로 매년 줄어들다 올해는 5년 전보다 생산량이 40%로 급감했다. 일명 ‘푸랭이’로 불리는 무등산 수박의 기원은 고려시대부터 시작된.. 2020. 9.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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