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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4

광주·전남 무더위 한풀 꺾인다 낮 최고 29~32도…태풍 ‘루핏’ 영향 당분간 흐려 광주와 전남지역에 맹위를 떨치던 무더위가 한풀 꺾일 전망이다. 광주와 전남 일부지역에는 지난달 19일 내려졌던 폭염경보가 8일 폭염주의보로 완화됐으며, 제 9호 태풍 ‘루핏’의 영향으로 당분한 흐린 날씨가 예상된 데 따른 분석이다. 이번주는 낮 최고기온이 1~2도 가량 낮아지면서 올 여름 가마솥 더위는 물러났다는 분석이다. 광주지방기상청은 8일 광주와 전남지역 14개 시군에 최고 체감온도 35도를 넘는 상태가 이틀 이상 계속될때 내려지는 폭염경보를 폭염주의보(33도가 이틀 이상 지속될 때)로 완화한다고 밝혔다. 이날 최고기온은 광주 29.6도, 목포 29도, 순천 29.6도, 광양 27.9도 등 대부분 지역에서 30도를 밑도는 날씨를 보였다. 우선 폭.. 2021. 8. 8.
36℃ 불볕더위…폭염·열대야 계속될 듯 광주·전남지역에 3주째 폭염 특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폭염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여 주의가 요망된다. 26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와 화순 등 전남 10개 시·군에 폭염 경보가 발효됐고, 목포와 여수 등 12개 시·군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폭염경보는 최고 체감온도 35도를 넘는 상태가 이틀 이상 계속되거나 더위로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폭염주의보는 33도가 이틀 이상 지속될 때 발효된다. 광주와 전남에서는 지난 9일부터 폭염주의보와 경보를 오가며 21일째 불볕더위가 이어지고 있다. 광주와 전남 일부지역에서는 열대야도 나타나고 있다. 낮 최고기온은 곡성 옥과 35.6도, 광주 공항·나주 다도 35.5도, 담양 34.8도, 순천 황전 34.7도 등을 보였다.습도를 반영한.. 2021. 7. 29.
광주·전남 폭염주의보…낮 최고기온 32도 광주·전남지역에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3일 오전 11시 30분을 기해 광주·전남지역에 폭염주의보를 발령했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광주 풍암동 32.7도, 나주 다도면 33도, 화순 북면 32.4도, 완도 신지면 31.4도 등을 기록하는 등 광주·전남 대다수 지역이 30도를 웃돌았다. 지난 2~3일 밤 사이 광주에서는 첫 열대야가 나타났다. 광주(25.6도) 뿐만 아니라 해남(26.4도), 영광(26도), 진도(26.9도) 등 전남 일부 지역에서도 열대야가 발생했으며 목포는 지난달 29일부터 5일 동안 열대야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상청은 4일 광주와 나주·화순 등 전남 북부지역에 5~40㎜의 소나기가 내리는 가운데 최저기온 23~25도, 최고기온 28~32도 분포를 보일 .. 2020. 8. 4.
찜통더위 시작…올해 더 덥고 열대야 많다 광주·전남 장마 끝나자마자 해안지역 제외 폭염주의보 폭염일수 평년보다 많고 평년기온도 1도가량 높아 광주·전남 지역에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됐다. 올해 여름은 지난해보다 더울 것으로 예상되면서 찜통더위에 잠 못 이루는 날도 다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광주지방기상청은 2일 오전 11시를 기해 전남해안 일부지역(흑산도·홍도·거문도·초도)을 제외한 광주·전남 모든 지역에 폭염주의보를 발령했다. 이날 광주·전남 지역 하루 최고 기온은 광주(과기원) 31.6도, 나주(다도면) 33도, 장흥(관산읍) 32도, 순천(황전면) 32.2도 등을 기록했다. 습도를 고려한 체감온도는 나주(다도면) 34도, 보성(복내면) 33.5도, 완도(청산도) 33.5도, 순천 33.3도, 담양(봉산) 33.9도 광주 32.7도 등을.. 2020. 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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