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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라이스·박진섭·엄원상…모두 웃지 못한 광주FC-전북현대 ‘무승부 혈투’ 엄원상 멀티골…난타전 끝 3-3 수비수 홍준호 4년 여만에 골맛 전남도 경남과 홈경기 2-2 비겨 모두가 웃지 못한 ‘무승부 혈투’였다. 광주FC는 지난 12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디펜딩 챔피언’ 전북현대와 2020 K리그1 20라운드 홈경기를 치렀다. 19라운드 울산현대전에 이어 연달아 ‘우승후보’와 상대한 광주는 밀리지 않는 모습으로 두 경기 연속 무승부를 기록했다. 울산전을 1-1로 마무리했던 광주는 전북과는 무려 3골씩을 주고받으며 숨 막히는 3-3 승부를 펼쳤다. 엄원상은 이날 두 골을 넣어 경기 MVP에도 선정됐다. 경기가 끝난 후 취재진과 마주한 전북 조제 모라이스 감독, 광주 박진섭 감독 그리고 멀티골 주인공 엄원상 등 세 사람의 표정이 밝지 못했다. 물론 갈 길 바쁜 모라이스의 감독의 .. 2020. 9. 13.
‘해결사의 귀환’ 광주 펠리페, 첫 골로 첫 승 신고 수원 원정서 경기 종료 직전 헤딩골 광주FC 960일 만에 K리그1 승리 광주FC의 해결사는 역시 펠리페였다. 광주가 7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 삼성과의 2020 K리그1 5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후반 45분 터진 펠리페의 헤딩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뒀다. 3년 만에 K리그1에 승격한 광주의 시즌 첫 승리다. K리그1에서 승리를 거둔 것은 1-0 승리를 거뒀던 2017년 10월 22일 상주 상무와의 홈 경기 이후 960일 만이다. 앞선 4경기에서 침묵을 했던 ‘K리그2 득점왕’ 펠리페의 득점포가 마침내 가동됐다. 수원이 두 차례 골대를 맞히는 등 13개의 슈팅 중 8개를 유효슈팅으로 장식하면서 광주를 압박했지만 0-0에서 시간이 흘러갔다. 약속된 90분이 모두 흘러가고 주어진 3분의 추가시간... 2020. 6. 7.
아쉬운 K리그1 복귀전…광주FC ‘쓴 보약’으로 펠리페·마르코 투톱 활약 미흡 수비벽에 막히며 답답한 경기 동갑내기 사령탑 지략 대결 관심 광주 홈 개막전서 성남에 0-2 패 광주FC가 K리그1 복귀전에서 쓴 보약을 마셨다. 광주가 지난 9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성남FC와의 2020 K리그 개막전에서 0-2패를 기록했다. 3년을 기다린 K리그1 복귀전이었지만 ‘K리그2 우승팀’의 면모를 보여주지 못했다. 손발이 맞지 않은 광주는 전반 4분 만에 양동현의 헤더로 실점했고, 전반 11분 양동현에게 두 번째 골을 내줬다. 이후 전열을 가다듬은 광주는 54%의 점유율 속 10차례 코너킥 상황을 맞았지만 경기 흐름을 뒤집지 못하고 무기력한 패배를 남겼다. 특히 승격의 주역인 ‘득점왕’ 펠리페가 성남 수비에 막혀 이렇다 할 움직임을 보여주지 못했다. 성남 .. 2020. 5. 11.
역대 최강 외국인 4인방 “광주FC 돌풍 기대하라” 9일 K리그1 복귀전…새 바람 기대 광주FC가 득점왕과 국가대표 등 최강 전력의 외국인 선수들로 K리그1 돌풍을 일으킨다. 광주는 오는 9일 오후 7시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성남FC를 상대로 2020 K리그 개막전을 치른다. 이번 경기는 광주의 K리그1 복귀전이기도 하다.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는 광주는 든든한 ‘외국인 4인방’을 앞세워 K리그1에 새바람을 불어넣겠다는 각오다. 일단 지난 시즌 광주의 K리그2 우승을 이끈 외국인 선수들이 건재하다. 득점왕을 차지하며 광주의 화력을 책임졌던 펠리페와 수비에서 우승을 이끈 아슐마토프, 그리고 재치 있는 플레이가 돋보이는 윌리안이 지난 시즌에 이어 올 시즌에도 노란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를 누비게 됐다.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임대 영입됐던 하칭요가 고국으로 돌아.. 2020. 5.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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