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럼피스킨병7

“牛 牛 … 럼피스킨병, 전남 코 앞까지 왔소” 경기·강원·인천·충북·충남 이어 전북까지 확산 ‘방역 초비상’ 전남도, 우시장 15곳 폐쇄·발생지 소 반입 금지…전수 조사 나서 소 바이러스성 질병인 ‘럼피스킨병’(Lumpy Skin Disease)이 경기·강원·인천·충북·충남 등으로 확산하면서 한우와 젖소 등 65만 마리를 사육중인 1만 8000여 전남 축산 농가의 위기감이 커지고 있다. 럼피스킨병 발병 직후 전남도와 축산농가들은 곧바로 철저한 방역 태세를 갖췄지만, 닷새만에 확진 사례가 코앞인 전북에서 나오자 불안감을 떨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25일 전남도에 따르면 소 럼피스킨병이 지난 20일 국내에서 처음으로 확인된 뒤, 이날 오전까지 모두 29건(충남 16건·경기 8건·인천 3건·강원 1건·충북 1건)의 확진 사례가 확인되는 등 이른바 ‘서.. 2023. 10. 25.
단순 피부병 일단 안도 속 “전남 뚫리면 안된다” 초긴장 럼피스킨병 확산 비상…의심증상에 긴박했던 해남 축산농가 가보니 의심신고 접수됐지만 ‘음성’ 다행 “아픈 소만 봐도 가슴 미어지는데 겪어보지 못한 질병 대처 어려워” 전국 최대 축산농가 몰린 전남 확산 방지 위해 집중 방역 안간힘 “럼피스킨병이 아니라 피부병이라고 하니 천만다행입니다. 아픈 소의 눈을 보면 가슴이 미어져 못살아요.” 23일 해남에서 소 바이러스성 질병인 ‘럼피스킨병’의심 신고가 접수됐지만 1차 조사 결과 ‘음성’인 것으로 나타나 전남 축산 농가들이 안도하고 있다. 하지만 전국 최대 소 사육 지역인 전남에서 전염력이 강한 럼피스킨병이 발병하면 피해가 눈덩이처럼 확산할 것으로 우려돼 농가들과 지자체는 초비상 상태다. 23일 전남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40분께 해남군 현산면의 한 축사에서.. 2023. 10. 24.
‘전남 방역 비상’ 젖소 65만 마리 사육, 축산농가 긴장…우시장 15곳 폐쇄 고병원성 AI 방역에 럼피스킨병 발병 우려까지 충남을 비롯, 경기지역에서 국내 처음으로 소 바이러스성 질병인 ‘럼피스킨병’이 발생하자 전남 방역당국도 긴장 모드에 돌입했다. 특히 전남 방역 당국은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특별방역대책 기간으로 정해놓은 상황에서 ‘럼피스킨병’ 에 대한 방역 대책도 추진해야해 비상이 걸렸다. 22일 전남도에 따르면 국내에서 처음으로 소 럼피스킨병이 확인된 지난 20일 이후 사흘간 확진 사례가 10건으로 늘면서 전남 방역 당국은 지역 99개 공동방제단을 총동원해 집중 소독에 들어가는 한편, 65만 마리를 사육중인 전남지역 한우·젖소 등 축산농가를 상대로 한 예찰 및 자체 소독 강화를 주문하고 나섰다. 전남도는 지난 20일부터 지역 우시장 15개를 모두 폐.. 2023. 10.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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