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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교수업13

수업에 방역업무에…교사들이 지쳐간다 코로나19 사태 장기화 안전·건강 한계점 달해 학교 방역망 구멍 우려도 지원인력 배치 더 늘려야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해 현장 교사들이 등교수업과 비대면수업을 병행할 뿐만 아니라 학교생활 전 과정의 방역에 참여함에 따라, 교사의 안전·건강이 한계점에 이르러 자칫 학교 방역망에 구멍이 뚫릴 수도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29일 광주시교육청 등에 따르면 현장 교사들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학사일정을 진행하면서도 방역 최일선 담당자로 업무를 수행하느라 과로에 시달리고 있다. 학생들이 등교하기 전부터 하교한 뒤까지 방역 작업에 온 힘을 쏟고도, 날을 새다시피 해 원격수업 영상을 만드는 게 일상이 됐다. 교육당국은 이 같은 상황을 고려해 교사가 코로나19 의심증상을 포함해 아프면 연가나 공가를 유연.. 2020. 6. 30.
오늘 전체 등교…여전히 불안한 교육현장 중1·초 5~6학년 135만명 ‘코로나19’ 속 99일만에 마무리 광주·전남 학생 확진자 없어…교육청 “비상대응체계” 유지 ‘코로나19’로 학교에 나오지 못했던 중학교 1학년과 초등학교 5∼6학년이 8일 마지막으로 등교하지만 지역별 산발적 감염 확산과 격주·격일제 등 원격수업 병행에 학부모들의 불안과 우려는 가시지 않고 있다. 7일 교육부 등에 따르면 8일 전국 중1, 초5∼6년 등 135만여 명이 새 학기 들어 처음으로 등교수업에 돌입한다. 이번 등교는 지난달 20일 고3, 27일 고2·중3·초1∼2·유치원생, 이달 3일 고1·중2·초3∼4학년에 이은 마지막 4차 순차 등교다. 이로써 전국 학생 595만여 명이 모두 학교에 나와 수업을 듣는 상황이 됐다. 마지막 4단계 등교 대상인 중1·초5∼6학년은 .. 2020. 6. 8.
‘걱정 반 설렘 반’…학교는 방역전쟁 시작 광주·전남 차분한 2차 등교 고3에 이어 고2·중3·초1~2·유치원생이 27일 등교개학을 하면서 광주·전남 학교에서는 또다시 ‘방역 전쟁’이 시작됐다. 광주시와 전남도 교육청에 따르면 교육부의 지침에 따라 고2와 중3, 초 1~2, 유치원생들이 추가로 등교하면서 광주 ·전남 지역에서는 고3을 포함 20만 명에 가까운 학생들이 등교해 수업을 했다.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전국적으로는 560여개 학교·유치원이 2차 등교개학을 미룬 것과는 달리, 광주·전남은 긴장 속에서도 비교적 차분한 등교가 이뤄졌다. 특히 ‘기대’와 ‘설렘’ 속에 시작된 초 1~2, 유치원생들의 등교(원)는 철저한 방역과 함께 진행됐다. 학교 측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학부모의 학교 출입을 엄격하게 금지했다. 교문 입구부터 교실까지는 .. 2020. 5. 28.
아이들 학교 가는 날 … 학부모는 ‘좌불안석’ 고 2·중 3·초 1∼2학년, 유치원생 오늘부터 등교 광주·전남 약 20만명, 전체 50%가 등교 수업 학교들 정·후문에 열화상 카메라 설치, 방역물품 비치 고등학교 3학년과 일부 지역 소규모학교 학생들이 지난 20일 등교한데 이어 27일 고교 2학년과 중학교 3학년, 초등 1∼2학년, 유치원생들이 등교(원)하지만 등교수업에 대한 우려는 여전하다. 교육부 등 방역 당국은 물론 문재인 대통령까지 ‘등교개학이 생활방역 성공을 가늠하는 시금석’이라며 학교 등 고위험 시설에 대한 엄격 방역을 독려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학부모들의 걱정의 목소리는 끊이지 않고 있다. 26일 현재 ‘코로나19’ 발생과 관련해 유치원을 포함해 서울 학교 11개교, 경북 185개교, 경기 부천 1개교 등이 27일로 예정된 등교를 연기하고.. 2020. 5.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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