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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류가뇽7

‘연장 캠프’ KIA 타이거즈 16일 귀국 18일부터 챔피언스필드에서 훈련 시작 드류 갸뇽 13일 연습 경기에서 첫 실전 KIA 타이거즈 스프링캠프단이 16일 한국으로 돌아온다. 미국 플로리다에서 스프링캠프를 진행했던 KIA 선수단이 오는 16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 15·16일에 나눠 귀국할 예정이었던 선수단은 항공사 사정으로 16일 함께 귀국일에 오른다. KIA의 외국인 선수들도 캠프단과 입국한다. KIA는 지난 7일까지 캠프를 소화할 계획이었지만, 코로나 19 확산으로 귀국을 미루고 ‘연장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선수단은 귀국 후 하루 휴식을 취한 뒤 18일부터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훈련을 시작한다. 코로나19 여파로 챔피언스필드에서도 ‘사회적 거리 두기’가 이뤄진다. 팬의 경우 선수와 만남, 사인 및 사진 요청, 선물 전달,.. 2020. 3. 13.
진짜가 나타났다 … 외인 원투펀치 대박 조짐 브룩스, 연습경기 선발 출전 5이닝 2피안타 9탈삼진 무실점투 최고 구속 152㎞…리허설 완벽 소화 가뇽, 불펜·라이브 피칭서 실력 입증 내일 연습경기 첫 출격...적응력·실력 겸비 시즌 기대감 상승 KIA 타이거즈의 새로운 ‘외국인 원투 펀치’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KIA의 새 외국인 투수 애런 브룩스가 11일 (이하 한국시간) 스프링캠프 연습경기에서 5이닝 9K의 탈삼진쇼를 펼쳤다. 최고 구속은 152㎞. 브룩스는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마이어스 테리 스포츠파크에서 열린 플로리다 독립리그 연합팀과의 경기에 선발로 출격해 5이닝을 소화했다. 62개의 공으로 17타자를 상대한 브룩스는 2피안타 1볼넷 무실점의 호투를 선보였다. 9개의 탈삼진도 뽑아내 눈길을 끌었다. 1회부터 탈삼진 3개로 3개의 아.. 2020. 3. 11.
[플로리다 캠프] 외인 3인방 “우린 제법 KIA와 잘 어울려요” 가뇽·브룩스, 새 문화 배우기 앞장...가뇽 “안녕한가뇽” 익살스런 인사로 선수들에 스스럼 없이 다가서 터커, 웨이트 통해 타격 힘 상승...브룩스·가뇽 위력투 과시...캠프 거치며 전력 상승 기대감 “맷 감독, 이기는 법 아는 지도자...올 시즌 많이 이기는 것이 목표...챔피언십 진출 보여주겠다” 올해는 다르다. 팀에 잘 녹아든 KIA 타이거즈의 ‘외국인 선수 3인방’이 반전의 시즌을 이끈다. KIA의 2019시즌 실패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는 ‘외인 농사 흉작’이 꼽혔다. 야심 차게 외국인 선수를 모두 교체했지만 결과가 신통치 않았다. 타자 제레미 해즐베이커는 지난해 1호 퇴출 선수가 되어 가장 먼저 짐을 꾸렸고, 외국인 원투펀치를 기대했던 제이콥 터너와 조 윌랜드는 기복 많은 시즌을 보내며 단 1.. 2020. 3.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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