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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나지 않은 고민…‘황금발’ 김도영이냐 ‘강속구’ 문동주냐 KIA, ‘대어’ 놓고 여전히 고심 23일 연고지 선수 1차 지명 1차 지명을 앞둔 KIA 타이거즈는 괴롭다. KBO는 오는 23일 연고지 선수를 대상으로 하는 1차 지명 선수를 발표한다. 올 시즌 가장 눈길을 끄는 팀은 KIA다. ‘호남팜’에 대어가 한 번에 쏟아졌기 때문이다. ‘만능내야수’ 김도영(동성고), ‘강속구 투수’ 문동주(진흥고)와 함께 ‘강견포수’ 허윤서(순천효천고), 1학년 때부터 스카우트들의 눈길을 끈 동성고 투수 신헌민 등이 관심 대상이 됐다. 예상대로 최종 경쟁 구도는 김도영과 문동주로 좁혀졌다. 예년이었으면 이미 선택을 끝내고 미리 지명자와 교감도 나눴을 시점이다. 하지만 KIA는 아직 최종 결정을 내리지 않았다. 내부에서도 의견이 나뉜다. 일반적으로는 투수라는 포지션에 가산점이 .. 2021. 8. 19.
‘잔루 14개’ 동성고 협회장기 아쉬운 준우승 … 마산고 전국대회 첫 제패 8회 폭투·2실책 등으로 5실점 신헌민 7.1이닝 8K 5실점 패전 광주 동성고의 협회장기 우승 도전이 아쉬운 실패로 끝났다. 동성고가 15일 횡성 베이스볼 테마파크에서 열린 마산고와의 2021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장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3-9 역전패를 당했다. 14개의 잔루를 남긴 동성고는 8회 수비 실수 연발로 대거 5실점을 하면서 마산고에 우승컵을 내줬다. 초반은 동성고의 흐름이었다. 1회초 1사에서 몸에 맞는 볼로 나간 임주찬이 서하은의 땅볼로 2루까지 간 뒤 심명훈의 우전 안타 때 홈에 들어왔다. 2회에는 김성도와 정우석이 연속 볼넷을 얻어냈다. 조승혁의 희생번트 뒤 박민혁의 희생 플라이로 동성고가 2-0을 만들었다. 동성고 선발 신헌민도 1회를 삼자범퇴로 열었고, 2회 1사에서 2루타는 맞았지.. 2021. 8. 15.
동성고, ‘황금발’ 김도영 앞세워 3연속 끝내기쇼…협회장기 결승 진출 서울 신일고와의 경기에서 4-3 승리 1차 지명 후보 김도영 공·수·주 활약 15일 대회 우승컵 놓고 마지막 경기 ‘황금발’ 김도영을 앞세운 광주 동성고가 협회장기 우승에 도전한다. 동성고가 13일 횡성 베이스볼 테마파크에서 열린 서울 신일고와의 2021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장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서하은의 끝내기 몸에 맞는 볼로 4-3 승리를 거뒀다. 동성고의 3경기 연속 끝내기 쇼다. 동성고는 경남고와의 16강전에서 9회 1사 만루에서 나온 정우석의 끝내기 희생플라이로 6-5 승리를 거뒀다. 이어 세광고와의 8강전에는 10회 연장 승부 치기 접전 끝에 조승혁의 끝내기 안타로 4강행을 확정했다. 그리고 신일고와의 준결승에서도 9회말까지 가는 접전 끝에 또다시 끝내기 승리를 완성했다. 4회 동성고가 먼저 .. 2021. 8. 13.
동성고 실수 연발 … 황금사자기 16강 실패 청주 세광고에 4-9 패배 광주동성고가 실수 연발로 황금사자기 16강 티켓을 놓쳤다. 동성고가 6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제75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 32강전에서 4-9로 청주 세광고에게 패했다. 동성고가 험난한 1회를 보냈다. 선발 신헌민이 선두타자 박주원에게 내야안타를 맞으며 1회를 시작했다. 상대 번트 타구가 높게 뜨면서 포수 조승혁이 잡아 아웃카운트를 만들었지만 이어 볼넷이 나왔다. 헛스윙 삼진으로 투아웃을 잡은 뒤에는 노석진의 안타에 선취점을 내줬다. 그리고 볼넷으로 2사 만루가 됐고, 류주열에게 중전안타를 맞으면서 동성고가 1회 3실점을 했다. 이어진 1회말 공격이 아쉬웠다. 선두타자 김도영이 중전안타로 출루한 뒤 투수의 견제구가 빠진 사이 3루까지 내달렸다. 하지만 .. 2021. 6.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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