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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병원3

동물병원 진료비 편차 큰 이유는 광주·전남 ‘개 진료비’ 10배 차 임대료·장비·직원수 등 영향 광주지역 동물병원의 개 초진비 평균은 1만176원이고, 전남의 경우 9671원으로 나타났다. 광주지역 개 초진비 최고(1만 5000원)와 최저(7700원)의 편차는 2배 가량이지만, 전남지역은 6.6배(최고 2만원, 최저 3000원)에 달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3일부터 ‘동물병원 진료비 현황 공개시스템’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조사·공개 대상 진료비 항목은 개와 고양이에 대한 진찰(초진·재진)·상담료, 입원비, 백신 접종비(종합·광견병·켄넬코프·인플루엔자), 엑스선·전혈구 검사와 판독비 등 총 11개다. 광주지역 동물병원의 개 상담료는 최고가 2만 2000원에 달했고 최저는 3300원이었다. 개 입원비는 대형견(14만 4000~3만 3000원.. 2023. 8. 4.
광주 동물보호소 ‘딜레마’…운영할 업체가 없네 수탁업체 지난해 말 운영 포기 3차례 공모에도 응모 업체 없어 동물보호단체가 임시 운영 보호동물도 200마리 초과 ‘과밀’ “고용승계에 서비스 안일” 비판도 “광주시 직영 전환해야” 목소리 ‘반려견 13만’ 광주에서 광주시 동물보호소를 맡아 운영할 업체가 나서지 않고 있다. 2011년 북구 본촌동에 개소해 민간위탁으로 운영됐던 ‘광주 동물보호소’를 맡아 운영하던 수탁업체가 지난해 말 물러난 뒤 세차례의 공모에도 운영을 할 업체가 나타나지 않고 있는 것이다. 이에 안정적인 동물들의 보호와 입양을 위해서라도 위탁운영이 아닌 광주시 직영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4일 광주시에 따르면 광주시 동물보호소는 유기동물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유실 동물의 주인을 찾아주거나 입양시켜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 2022. 7. 5.
천차만별 동물병원 비용 체계적 정비 절실 병원별 건강검진 3배 차이에 중성화수술은 보험 안돼 ‘부르는 게 값’ 인식 펫보험 가입 어렵고 제한적 혜택 불만 높아…항목별 진료비 게시 등 필요 #.김모(33·광주시 북구 임동)씨는 최근 침대에서 뛰어내리다 앞 다리가 부러진 반려견을 데리고갈 동물병원을 알아보다 치료비 차이가 커 깜짝 놀랐다. 퇴근 후 야간에 발생, 야간 진료를 보느라 초진비로 20여만원이 나갔다. 이후에도 김씨는 강아지 상태를 지속적으로 체크하기 위해 일주일에 2번 간격으로 병원을 다녀야 했고 재진비용으로 검사를 할 시마다 평균 13만원 가량(엑스레이 4만 4000원·드레싱 8만 8000원)의 비용을 내야 했다. 검사와 약제비 등에 사용된 돈만 약 100여 만원에 달했다. 김씨는 “병원별로 100여 만원에서 400여 만원까지 차이가 .. 2021. 3.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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