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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4

독도사랑광주포럼 “일본은 올림픽 지도에서 독도 표기 삭제하라” ‘독도 땅밟기 행사’ 자국 영토 주장 중단 촉구 2018년 설립 1000명 활동 다케시마 날 규탄·전시회 등 독도 역사·문화 알리기 앞장 광주로부터 직선 거리로 500여km, 광주 시민들이 멀고 먼 독도를 직접 찾아가 ‘독도 사랑’을 실천했다. (사)독도사랑광주포럼(이하 포럼) 회원 10명이 지난 28~30일 ‘독도 땅밟기 행사’를 진행했다. 일본 정부가 도쿄 올림픽조직위원회 홈페이지 지도에 독도를 자국 영토처럼 표시한 것에 항의하기 위한 행사였다. 김상윤(78) 독도사랑광주포럼 이사장은 “독도 현장에서 독도 표기 그 자체를 삭제하고, 사죄하고, 즉각 폐기하라는 뜻을 일본에 전달하려고 독도를 찾았다”며 “독도를 찾은 관광객 등 80여명이 동참해 함께 결의했다”고 말했다. 회원들은 독도에서 “일본은 올림픽.. 2021. 7. 1.
[이덕일의 ‘역사의 창’] 조선구마사와 독도 한국사를 둘러싼 중국과 일본의 공세가 점점 거세지고 있다. 일본 문부과학성 교과용 도서검정조사심의회가 발표한 ‘2020년 고등학교 교과서 검정 결과’만 봐도 그렇다. 6종의 지리 교과서와 12종의 공공 교과서가 ‘독도’를 ‘다케시마’(竹島)라고 표현하면서 “일본의 고유 영토인데 한국이 불법 점거하고 있다”고 기술했다. 일본군 집단성폭행 피해자(위안부)에 대한 기술은 대폭 축소되거나 삭제되었다. 최근 드라마 ‘조선구마사’는 충녕(세종)과 태종이 나오는데 월병·지단·만두 등 중국식 음식을 등장시켜 중국인지 조선인지 헷갈리게 하다가 시청자들의 항의로 2회 만에 막을 내렸다. 한데 ‘조선구마사’의 작가가 소속된 ‘자핑 픽처스 코리아’라는 회사는 중국 공산당 기관지인 인민일보 한국대표처와 같은 주소에 있다. 인민.. 2021. 4. 3.
황승범 독도경비대장 “독도 지킴이…부담감 있지만 사명감도 커” 고흥 출신 독도경비대장 황승범 경감 독도경비대 자원…울릉도 근무 후 발령 2022년까지 대원 30여명과 해안 경계 가족들 “의미 있는 일” 한 뜻으로 응원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섬, 독도. 최근 독도경비대장으로 부임한 황승범(46) 경감에게 독도는 특별한 곳이다. 고흥 출신으로 전주에서 오랫동안 거주해 온 그는 독도는 커녕 울릉도, 경북도와도 전혀 연고가 없지만, ‘대한민국 경찰로서 꼭 지키고 싶다’는 사명감으로 근무를 자청했다. 독도를 지키는 일은 자신의 꿈이기도 했다. 황 대장은 “국민들의 관심과 기대가 많은 곳이라 책임감이 무겁고 부담감도 있지만, 그만큼 자부심과 사명감도 크다”고 말했다. 황 대장은 오는 2022년까지 독도경비대장을 맡는다. 직업 경찰·의무경찰(의경)으로 구성된 대원 30여명을 .. 2020. 10. 31.
한반도 최서남단 ‘신안 가거도 섬등반도’ 명승 지정 독도·백령도·마라도 이어 ‘끝섬’ 국가지정문화재 지정 기암괴석의 섬 … 지리적 상징정, 다양한 식생 분포 한반도 최서남단 끝섬 가거도가 국가지정문화재 명승 제117호 ‘신안 가거도 섬등반도(新安 可居島 섬등半島)’로 지정됐다. 가거도는 서울과 420km 떨어져 있고 일본 오키나와와 355km, 중국 절강성과 390km에 근접해 있어 우리나라 국경의 끝점이자 시작점으로 우리 영토를 수호하는 버팀목이다. ‘신안 가거도 섬등반도’ 의 명승 지정은 마지막 ‘끝섬’의 국가지정문화재 지정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가거도는 국토의 동쪽 끝인 독도(천연기념물 제336호), 서해 최북단인 백령도(명승 제8호·천연기념물 제391호)와 최남단인 마라도(천연기념물 제423호)와 함께 우리 국토를 감싸는 ‘끝섬’ 중 하나다... 2020. 8.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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