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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개발6

화순 시외버스터미널, 외곽으로 2026년까지 신축 이전 건물 노후화·경영난에 화순읍 다지리로 이전 5000평 부지에 택배 물류지·차고지 등 조성 주민들 “원도심과 터미널 이을 방안 필요” 화순군이 원도심에 있는 시외버스터미널을 오는 2026년까지 화순읍 외곽 지역으로 확장 이전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화순군은 화순읍 다지리(624-8번지)에 구축할 ‘화순군 교통·물류산업 기반 시설’ 사업에 대한 주민공청회를 최근 열었다. 화순읍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열린 공청회에는 도시계획·교통 분야 전문가와 주민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화순군은 공청회에서 화순군 교통·물류산업 기반 시설 구축사업 기본계획(안)을 설명하고 참석자 의견을 들었다. 교통수단의 효율적 분산·처리와 생활 물류 서비스 사업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되는 이번 사업에는 140억원이 투입.. 2023. 12. 18.
대법원도 “광주 중앙공원 1지구 사업자 선정은 정당” ㈜빛고을중앙공원개발 최종 승소…롯데건설 시공사 지위 유지 진흙탕 소송전 일단락…주춤했던 공원 개발 사업도 속도 낼 듯 대법원이 광주시 민간공원 특례사업 중 가장 규모가 큰 중앙공원 1지구 시공사 지위 확인 소송에서 특수목적법인(SPC)인 ㈜빛고을중앙공원개발의 손을 들어줬다. 수년간 지리한 소송전 끝에 시공권 소송이 일단락이 되면서, 사업도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대법원 3부(주심 대법관 오석준)는 지난 14일 ㈜한양이 빛고을 SPC 등을 상대로 반소(맞소송)를 제기한 ‘시공사 지위 부존재 확인’의 상고심에서 한양 측의 상고를 기각했다. 1·2심에 이어 대법원에서도 ㈜한양이 패소한 것이다. 한양측이 중앙 1지구 사업에서 시공권 독점을 주장했지만, 재판부는 한양측에 시공사의 지위가 없다고 봤다. 중앙공원.. 2023. 12. 18.
‘문화도시 조성, 남아 있는 시간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지원포럼 19일 김대중컨벤션센터서 시민토론회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 사업의 현안을 지역민과 소통하기 위한 시민토론회가 열린다.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지원포럼(이하 지원포럼)이 주최하는 이번 토론회 주제는 ‘문화도시 조성, 남아 있는 시간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이며 개최 일시와 장소는 19일 오후 2시 김대중컨벤션센터. 황병하 조선대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은 이번 토론회에서는 문화도시환경분과위원장을 맡고 있는 정성구 박사가 ‘조성사업의 추진경과와 주요성과’라는 주제로 발제한다. 정 박사는 조성 사업 관련 예산 투입 현황과 사업의 주요성과를 비롯해 종합계획, 연차별 실시계획에 및 과제에 대해서 의견을 개진할 예정이다. 또한 박신의 경희대 교수는 ‘외부에서 바라보는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주’를 주제로 문화전당의 인지.. 2023. 12. 16.
송암산단 ‘모빌리티 허브’ 도약한다 광주 대표 노후산단…국토부 도시재생 혁신지구 후보지 선정 5년간 1600억 투입 문화·디지털 모빌리티 애프터마켓 기반 구축 대표 노후 산단으로 꼽히는 광주 송암산업단지가 전국 유일의 문화·디지털 기반 ‘모빌리티 애프터 마켓 산단’으로 거듭난다. 광주시는 “국토교통부 공모 2023년 상반기 도시재생 사업 후보지로 ‘송암산단 도시재생 혁신지구’가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도시재생 혁신지구 사업은 지난해 7월 발표한 ‘새 정부 도시재생 추진방안’ 중 경제거점 조성을 위한 것으로, 산업·상업·주거 등이 집적된 지역거점을 조성하는 지구단위 개발사업이다. 사업에 선정되면 5년간 국비 250억원을 지원받으며, 통합심의 등 행정적 지원과 함께 건축규제 완화 등이 가능하다. 후보지로 선정된 송암산단은 실현가능성·타당.. 2023. 9.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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