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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동행세일6

광주 전통시장, 동행세일 전보다 매출 줄었다 중소벤처기업부, 표본조사 대인시장 등 50.9% 감소 중소벤처기업부가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참여한 광주 전통시장 3곳을 뽑아 표본조사한 결과 세일 이전보다 고객 수와 매출액이 오히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전통시장 매출액이 10.7% 늘어난 것과 대조된 결과로, 이달 초 지역에서 코로나19가 재확산한 영향이 미쳤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15일 중소벤처기업부가 광주 대인시장과 1913송정역시장, 송정매일시장상가 3곳을 대상으로 조사를 벌인 결과, 동행세일 마지막 주말인 7월10~12일 매출액은 세일 이전 주말인 6월19~21일 보다 50.9% 감소해 ‘반토막’ 난 것으로 나타났다. 중기부는 동행세일에 참여한 전통시장 633곳 가운데 50곳 750개 점포에 대한 고객 수와 매출액을 조사했다. 지역에서.. 2020. 7. 16.
코로나 재확산에 남의 잔치 된 ‘동행세일’ 롯데백화점 광주점 14.7%·광주신세계 7% 매출 하락 전국 전통시장 7.1% 매출 상승에도 광주는 7.8% 줄어 침체된 소비를 살리기 위한 ‘대한민국 동행세일’이 17일 간의 장정을 마쳤지만 광주·전남지역 주요 유통가는 웃지 못했다. 동행세일 첫 주 지역 유통매장은 눈에 띄는 회복세를 보였지만 이달 초 코로나19가 재확산하며 매출은 다시 급감했다. 13일 지역 유통업계에 따르면 지난 6월26일부터 이달 12일까지 동행세일 기간 동안 주요 백화점, 아웃렛, 전통시장 매출은 1년 전 보다 오히려 줄었다. 동행세일에 맞춰 여름 정기세일을 진행한 백화점은 해외명품을 제외하고 대부분 부문이 맥을 못 췄다. 이 기간 동안 롯데백화점 광주점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14.7% 떨어졌다. 이 점포는 동행세일 첫.. 2020. 7. 14.
광주 대형마트·백화점들 ‘동행세일’ 대규모 할인전 ‘대한민국 동행세일’ 2주차 주말을 앞두고 대형마트와 백화점들이 대규모 할인전을 벌인다. 광주·전남지역 7개 이마트는 2일부터 2780원짜리 달걀 한 판(30개), 7000원짜리 수박 등을 선보인다고 이날 밝혔다. 이마트는 ‘리미티드 딜’이라는 이름을 붙여 매달 10여 가지 상품을 초저가에 판매하기로 했다. 전국 15만통 한정 수량인 수박 한 통은 제휴카드로 사면 7000원에 살 수 있다. 기존 가격(10㎏)과 비교한 할인율은 64% 가량이다. 씨없는 수박이나 10㎏ 이상 등 품종·중량에 상관없이 이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판매 기간은 4~5일 이틀 동안이다. 달걀 30개 한 판은 2780원에 판매하며, 양파(2.5㎏) 1봉은 50% 저렴한 1980원에, 볶음용 멸치(1㎏)도 반값인 1만5980원에 .. 2020. 7. 3.
유통업계 동행세일에 웃음꽃 피웠다 코로나19 여파로 매출 부진을 겪은 지역 유통가가 ‘대한민국 동행세일’을 진행한 첫 주말 ‘두 자릿수’ 성장률을 올리며 모처럼 웃었다. 범정부 차원 홍보와 각종 판촉전이 소비로 이어졌지만, 업계는 주말 사이 지역 확진자가 크게 늘면서 ‘동행세일 효과’ 지속 여부에 대해 신중한 입장이다. 29일 롯데백화점 광주점에 따르면 동행세일이 시작한 26일부터 28일까지 이 점포 매출은 1년 전 보다 24.6% 올랐다. 이 점포의 매출 증가는 가전·가구(35.3%), 해외명품(20.9%)이 주도적으로 끌어올린 것으로 보인다. 레저스포츠(10.9%), 여성의류(2.3%), 남성의류(6.6%), 아동(12.5%), 잡화(4.2%) 등도 오름세를 보였다. 광주에서 유일하게 재고 면세품 판매전을 벌인 롯데아울렛 수완점은 무.. 2020. 6.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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