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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투수6

에이스 사전에 ‘연패’란 없다 KIA 오늘부터 키움과 3연전…돔구장 날씨 변수 없어 양현종, 삼성전 4이닝 8실점 뒤 심기일전 지난해 고척돔 무승·팀, 키움전 5승 10패 열세 지울 기회 KIA 타이거즈 ‘에이스’ 양현종이 명예회복을 노리며 고척 마운드에 선다. KIA는 26일부터 고척스카이돔에서 키움 히어로즈와 주말 3연전을 벌인다. 주중 사직 원정에서 ‘장맛비’때문에 다양한 경우의 수를 계산해야 했던 KIA지만 이번 주말에는 날씨 고민을 할 필요가 없다. 돔구장에서 경기가 진행되는 만큼 다른 변수 생각 없이 준비한 전력을 쏟아부어 승부를 해야 한다. 누구보다 비장한 각오로 고척을 찾는 이가 있다. 앞선 등판에서 5회를 버티지 못했던 양현종이다. 양현종에게는 자존심을 건 등판이다. 양현종은 지난 21일 삼성과의 홈경기에서 구자욱과 .. 2020. 6. 26.
[덕아웃 톡톡] 백용환 “인터뷰 할 때가 시합보다 더 땀나요” ▲어렵게 가야죠 =윌리엄스 감독은 지난 3일 취재진과 만나 전상현을 호평했다. 좋은 제구를 바탕으로 한 경기 운영, 공격적인 피칭에 대해 언급한 윌리엄스 감독. “전상현을 승부한다면 어떻게 공략하겠냐”는 질문에 바로 “기습번트를 대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대해 전상현은 “정말 감독님께서 그렇게 말씀하셨냐?”고 웃은 뒤 “(감독님과 승부하게 된다면) 어렵게 가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전상현은 “감독님은 메이저리그에서 300홈런을 넘게 친 강타자다”며 “어렵게 코너, 코너로 승부해야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저는 5선발이라서 = KIA ‘에이스’ 양현종은 지난 3일 롯데전을 통해 통산 5번째 140승 투수로 이름을 올렸다. 선발 전원 안타라는 화끈한 타선 지원 속에 6이닝 2피안타 1볼넷 .. 2020. 6. 7.
기약 없는 개막 … 쌓여가는 고민 선수들 프로야구 개막일 맞춰 시즌 준비…페이스 조절 고심 투수들 예민한 컨디션 관리, 개막일 미정에 더욱 난감 KIA 양현종·브룩스 “훈련에 집중”...21~27일 자체 홍백전·연습경기 마운드가 KBO리그 초반 순위 싸움의 키로 떠오르고 있다. 코로나19사태로 기약 없이 출발한 탓이다. KBO리그는 3월 28일 2020시즌 시작을 앞두고 있었다. 각 팀의 선수들은 ‘D-데이’에 맞춰 스프링캠프에서 부지런히 시즌을 준비했다. 하지만 예상하지 못했던 변수가 연달아 등장했다. 코로나19로 시범경기가 취소되면서 국내 팀을 상대로 최종 리허설을 진행하려던 계획이 무산됐고, 정규시즌까지 연기됐다. 이날에 맞춰 컨디션을 끌어올렸던 선수들은 원점에서 시즌을 다시 준비해야 한다. 특히 준비 과정이 세밀한 투수들에게는 초.. 2020. 3. 20.
양현종·최형우 “자신감 충전 완료” [양현종] 시즌 후 빅리그 진출 목표 지난해와 같은 성적 자신 있어...‘코로나 변수’ 이겨내겠다 [최형우] 3번 타순으로 지명타자 역할 찬스 오면 해결하는 게 내 임무…컨디션 유지 최우선 ‘호랑이 군단’이 돌아왔다. 스프링캠프를 끝내고 귀국한 KIA 타이거즈 투·타의 핵심 양현종과 최형우는 ‘팀’을 우선으로 새로운 시즌을 준비하고 보내겠다는 각오다. 두 사람은 2020년에도 KIA의 중심 전력이다. 개인적으로도 많은 의미가 담긴 시즌이다. 두 사람은 올 시즌이 끝나면 다시 FA(자유계약) 자격을 얻는다. 특히 양현종은 ‘빅리그 진출’이라는 목표에도 도전한다. 시즌 준비는 순조롭게 진행됐다는 평가다. 양현종은 “아픈 데 없이 훈련을 잘 소화했다. 개막에 맞춰서 순조롭게 몸상태를 준비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2020. 3.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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