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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투수6

깜짝 방문 꽃범호 … 양현종과 훈훈한 만남 [김여울 기자 플로리다 캠프를 가다] 필라델피아 필리스서 코치 연수 수비서 타격으로 코칭 영역 확장 유일한 휴식일에 캠프 방문 “KIA 뉴스 챙겨보며 역할 고민...주장은 믿음직한 선수에 주는 포상” 양현종에게 따뜻한 응원 필라델피아 필리스에서 코치 연수 중인 이범호가 24일 KIA 타이거즈 캠프를 방문해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 이범호는 지난 11일 미국 플로리다주 클리어워터에 마련된 필라델피아의 스프링캠프에서 지도자 연수를 시작했다. 낯선 환경에서 메이저리그식 ‘논스톱 캠프’를 소화하고 있는 이범호에게 이날은 캠프 유일의 휴식날이었다. 하지만 그는 휴식을 마다하고 차로 2시간 거리를 달려왔다. 이범호는 “쉬고 싶었는데 오늘 아니면 KIA 캠프에 올 시간이 없다. 아침에 일어나니까 발걸음이 떨어졌다... 2020. 2. 25.
주장이자 에이스 … 책임감에 대처하는 양현종의 자세 [김여울 기자 플로리다 캠프를 가다] 첫 불펜 피칭 모든 구종 점검…훈련 뒤엔 야수들 훈련도 관전…“동료들이 잘 해줘 믿고 간다” 토론토 스카우트 찾아와 관심…올림픽 앞·시즌 뒤엔 FA 자격…“게임만 집중해 부담감 이겨낼 것” KIA 타이거즈 에이스 양현종에게 올 시즌 타이틀이 하나 더 붙었다. ‘캡틴’이 양현종의 올 시즌 또 다른 이름이다. 양현종은 최근 KIA의 주장으로 선임돼 팀 전면에 서게 됐다. 그동안 KIA에는 ‘주장=야수’라는 암묵적인 롤이 있었지만, 윌리엄스 감독은 양현종이 야구는 물론 팀에 대한 애정까지 ‘특급 선수’라는 점에 주목했다. 팀을 넘어 국가대표 에이스로 활약을 해온 양현종에게도 주장은 특별한 이름이다. KBO리그 최고의 투수로서 영광을 모두 누린 양현종에게 아직 상상만 해도 .. 2020. 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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