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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전형4

전남 고교 8곳, 내신 1등급 없는 이유는? 최소 학생수 정원 13명 미달…대입전형 불리 전남지역 8개 고교는 ‘내신 1등급’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행 기준으로 내신 1등급을 산출하기 위한 최소 학생 수를 채우지 못했기 때문이다. 교육시민단체 ‘사교육걱정없는세상’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강득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2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고등학교 내신 상대평가를 금지하고 절대평가로 전환하되 부작용을 야기할 수 있는 고교 서열화도 함께 해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이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고3 학생 수가 13명에 미치지 못해 1등급을 1명도 내지 못하는 학교는 43개교에 달했다. 강원이 12개교로 가장 많았으며, 전북 10개교, 전남 8개교, 경남 5개교, 경북 5개교, 인천 3개교.. 2022. 12. 24.
‘코로나 수능’ 결시율 역대 최고 전망…대입전형 최대 변수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결시율이 높아질 수 있다는 예측이 나오면서 코로나19가 ‘수능 최저학력 기준’이 필요한 수시 전형이나, 정시 합격선에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1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등에 따르면 올해 수능 지원자는 총 49만 3433명이다. 54만 8734명이던 2020학년에 비해 5만 5301명(10.1%) 감소했다. 이는 지난 1994학년 수능이 도입된 이후 최소치로 40만 명대에 진입한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수능 결시율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1·2·3등급 상위권 수가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수능 시험장 감염 우려가 커지면서 수능을 반영하지 않는 수시 전형에 지원한 수험생들이 수능 응시를 기피하는 분위기가 확산하고 있기 .. 2020. 12. 2.
고3 불리하지 않게…대입전형 추가 변경 ‘코로나19’ 사태로 피해를 본 고등학교 3학년을 구제하기 위해 일부 대학이 2021학년도 대학입학 전형을 추가로 변경할 전망이어서 주목된다. 전국 4년제 대학 198곳의 협의체인 대교협 관계자 등에 따르면 오는 12일 대입 전형위원회를 열어 일부 대학의 2021학년도 대입 전형 시행계획 변경 승인 여부를 심의할 계획으로, 현재 각 대학의 변경 승인 신청을 받고 있다. 일반적으로 각 대학은 입학 연도 3월을 기준으로, 1년 10개월 전에 대입 전형을 확정해야 한다. 이후 대입 전형 시행계획을 변경하려면 대교협의 승인을 받아야 하고, 대교협은 입학 직전 해의 4월까지 전형위원회를 열어 대입 전형 시행계획 변경을 승인해왔다. 2021학년도 대입의 경우 각 대학이 작년 5월까지 대입 전형 시행계획을 확정하고,.. 2020. 8. 4.
확 늘어난 정시…대입 불공정 논란은 여전 이른바 ‘상위권 대학’으로 불리는 서울 소재 인기 대학들이 2022학년도 대입에서 정시모집 비율을 30∼40% 수준으로 늘렸다. 29일 교육계에 따르면 교육부는 지난해 11월 대입 공정성 강화 방안을 내놓으면서 “학생부종합전형(학종) 등 특정 전형 비율이 과도하게 높은 서울 소재 16개 대학의 정시 비율을 2023학년도까지 40% 이상으로 상향 조정하겠다”고 발표했다. ◇ ‘정시 40%’ 교육부 권고에 서울 16개 대학 정시 29%→37.6% = 대교협의 이번 발표는 대학들이 교육부의 방침을 잘 수용한 결과로 풀이된다. 정시 확대 대상으로 지목된 16개 대학 중 9곳이 교육부 권고에 따라 2022학년도에 정시 비율을 40% 이상으로 늘리기로 했다. 정시 30% 이상은 16곳 모두 달성했다. 정시 비율을 .. 2020. 4.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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