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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정시모집 163개 학과 정원미달 광주 6개 대학 36개 학과로 전국최다 전남은 2개 대학 24개 학과 미달 지원 한명도 없는 학과 전국 5곳 인기 높던 유아교육과 8곳 못채워 광주·전남 대학들 추가모집 경쟁 최근 마감한 2024학년도 대입정시 모집에서 광주 대학들의 미달학과가 36개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때 경쟁률 상위권이었던 유아교육학과는 8개 학과가 미달해 광주·전남지역 출생률 저하의 영향을 반영했다. 광주 지역은 출생률 급감으로 올해 초등학교 병설유치원 5곳이 문을 닫을 예정이다. 30일 종로학원이 2024학년도 대입 정시 모집에서 전국 190개 대학 4889개 학과의 지원 현황을 분석한 결과 총 35개 대학, 163개 학과에서 정원 미달이 발생했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경기권 1개 대학 1개 학과에서 미달이 .. 2024. 1. 30.
“2028 수능, 국영수 학습 편중 심화…사교육 부채질 할 것” 광주시교육청 “수능 영향력 과도하게 커져…내신등급 완화는 긍정적” “의대 지역인재 70% 이상 의무화…최상위권 위한 서술형 수능” 제안 2028 대학입시제도 개편안이 시행되면 학생들이 국어, 수학, 영어 과목을 편중 학습할 우려가 있는 것으로 지적됐다. 광주시교육청은 18일 내신 5등급 상대평가 도입을 골자로 한 2028 대학입시제도 개편 시안에 대해 “내신이 완화되는 반면 수능에서는 상대평가를 유지해 학생들이 높은 등급을 받기 위해 국영수 과목을 집중 학습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상대적으로 1학년 때 배우는 사회탐구, 과학탐구 과목을 소홀히 하게 된다는 것이다. 시교육청은 “성적 위주, 줄 세우기 중심의 내신 9등급제를 완화한 점은 긍정적”이라면서도 “대학입시에서 정시 비율을 현재와 동일하게 유지.. 2023. 10. 19.
지방대 위기 현실로…전남 2개 대 4개 과 지원자 ‘0명’ 비수도권 대학 2023학년도 정시 모집 신입생 ‘충원난’ 전국 14곳 26개 학과 모두 지방대…국립대도 ‘경고등’ 2023학년도 대입 정시모집(일반전형 정원 내 기준)에서 전남지역 2개 대학의 4개 학과에 지원자가 단 한 명도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학령인구 감소의 직격탄을 맞고 있는 지방대학 위기가 현실화하고 있는 것이다. 반면 수도권 대학에서는 지원자 ‘0명’ 학과가 없었다. 종로학원은 정시모집 최종 경쟁률을 공개한 전국 208개 대학을 분석(예체능·종교관련 대학 제외)한 결과, 전국 14개 대학 26개 학과에는 지원자가 단 한 명도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고 10일 밝혔다. 지원자 ‘0명’ 학과는 인문계열에서 16개(61.5%), 자연계열에서 10개 등 모두 26개였다. ‘지원자 0명’ 학과는 20.. 2023. 1. 11.
신입생이 없다…지방대의 ‘눈물’ 전남대·조선대 제외한 광주·전남지역 대학들 미달 사태 심화 추가 모집에 사활 … 지방대 육성 대책 없으면 존립 기반 상실 ‘벚꽃피는 순서대로 망한다’는 대학가 속설이 광주·전남지역에서는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전남대와 조선대에 따르면 지난 2일 2023학년도 정시모집 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전남대는 모두 1350명 모집에 5631명이 지원해 4.1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해(3.92대 1)보다 다소 상승한 수치다. 캠퍼스별로는 광주캠퍼스가 4.96대 1(지난해 4.6대 1), 여수캠퍼스는 2.58대 1(지난해 2.1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조선대는 총 1387명 모집에 4708명이 지원해 3.39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2022학년도 정시모집 경쟁률 2.95대1보다 올랐다. 지난해 미달 .. 2023. 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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