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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11

수능, 수학 어려웠다 대입 주요 변수될 듯 통합 수능 2년 차인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수학 영역의 표준점수 최고점이 국어보다 10점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국어가 지난해보다 쉬웠으나 수학은 지난해와 비슷하게 어려웠다는 의미다. 8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발표한 ‘2023학년도 수능 채점 결과’에 따르면 표준점수 최고점의 경우 국어 영역이 134점, 수학 영역은 145점이다. 표준점수는 수험생의 원점수가 평균 성적과 얼마나 차이 나는지 보여주는 점수다. 통상 시험이 어려워 평균이 떨어지면 표준점수 최고점은 상승하고, 시험이 쉬워 평균이 올라가면 표준점수 최고점은 하락한다. 지난해 치러진 2022학년도 수능에선 표준점수 최고점이 국어 149점, 수학 147점이었다. 국어의 표준점수 최고점은 15점 하.. 2022. 12. 9.
[2022학년도 수능 기본계획] 11월 18일 예정대로…국·수도 ‘선택과목’ 도입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올해 치러지는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은 11월 18일에 연기 없이 시행될 계획이다. 이번 수능부터는 국어, 수학 영역에도 선택 과목제가 도입되고, EBS 연계율도 70%에서 50%로 축소된다 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은 올해 고3 학생들이 치르는 2022학년도 수능 시행 기본계획을 16일 발표했다. ◇문·이과 첫 통합 수능…제2외국어·한문에 절대평가 도입=올해 실시되는 2022학년도 수능은 문·이과 통합이라는 2015 개정 교육과정 취지에 따라 국어, 수학 영역이 ‘공통과목+선택과목’ 구조로 바뀐다. 지난해까지 수능에선 국어 영역엔 선택과목이 없고, 수학 영역에서 수험생들은 계열에 따라 가형·나형으로 나뉘어 시험을 봤다. 그러나 공통과목+선택과목 체.. 2021. 3. 17.
[고교 1학년 학습 가이드] 월별 이슈에 맞춰 로드맵 세우자 고1 학생들은 기대 반 걱정 반으로 새로운 환경을 맞이하게 됐다. 고등학교 입학 후 첫 학기는 누구나 긴장되겠지만, 이 시기를 어떻게 보내느냐가 향후 고등학교 생활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어 학업 준비를 철저히 할 필요가 있다. ◇달라지는 2024년 입시…학생부 기재사항 체크해야=대입 정시모집의 비율은 계속 증가하고 있지만 여전히 수시의 비중이 더 크다. 학교생활기록부(학생부)를 기반으로 한 수시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달라지는 학생부 기재사항을 정확히 알아둘 필요가 있다. 2024학년도 대입부터는 방과 후 활동, 자율동아리, 청소년단체활동, 개인적으로 수행한 봉사활동 등 정규교육과정 이외의 비교과활동을 비롯해 교내 대회 수상경력, 독서활동 등을 대입에 활용하지 않는다. 따라서 무리하게 대회를 준비하거나 지.. 2021. 3. 1.
[2022학년도 대입 전략은?] 정시 늘고 수시 줄고…수능 과목 구조 변경 ‘코로나19’ 확산의 어수선함 속에서도 새해는 열렸다.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치는 예비 고3의 대입 경주가 시작됐다는 의미이다. 이번 입시는 정시가 늘고, 수시가 줄어드는 등 변화가 많다. 수능시험 과목 구조도 바뀐다. 예비 고3들은 2022학년도 대입 전형의 특징과 지원하려는 대학의 전형 계획 등을 잘 살펴 입시 전략을 세워야 한다. ◇ 수능 국어·수학, ‘공통+선택형’ 구조로 변경 = 2022학년도 대입에서 전체 모집인원은 34만 6553명으로 전년도에 비해 894명 줄었다. 이 가운데 수시모집에선 전체 모집정원의 75.7%(26만 2378명)를 선발, 전년도(77.0%)에 비해 4996명 줄었다. 반면 정시모집 선발 인원은 전년도보다 4102명이 증가한 8만4175명으로 3년 연속 증가했다.. 2021. 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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