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달빛동맹11

광주시·대구시, 공항·철도 이어 ‘달빛 산업 길’ 함께 잇는다 7일 광주서 달빛철도특별법 국회 통과 축하행사…산업 분야 협약 예정 끈끈한 ‘달빛동맹’으로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해 나가고 있는 광주시와 대구시가 하늘길과 철길에 이어 ‘미래 산업의 길’을 함께 잇는다. 31일 광주시에 따르면 7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달빛철도 특별법 국회 통과 축하 행사가 열린다.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등 근거를 담아 지난 2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특별법의 의미를 알리고 그동안 경과를 보고하는 자리다. 이날 행사에는 강기정 광주시장과 홍준표 대구시장을 비롯한 두 지역 기관장과 국회의원 등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두 시장은 민선 8기 세 번째 만남을 갖는 이날 달빛동맹 강화 협약서에도 공동 서명하는 행사를 준비 중이다. 광주시와 대구시는 두 지역 중간 지점에 공동으로 산단을 조성.. 2024. 2. 1.
광주-대구 ‘달빛고속철도’ 복선으로 해야 특별법 발의했지만 ‘단선’ 우려 경제성 낮고 수송 능력 떨어져 예산 찔끔 절약·운행량 대폭 줄어 차별 상징 호남선 전철 밟지 말고 실시단계부터 복선으로 추진을 광주와 대구를 잇는 ‘달빛고속철도’ 건립을 위한 특별법이 발의됐지만, 이 철도가 ‘단선’으로 추진될 것으로 알려지면서 낮은 경제성과 ‘저속철’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지난 20여년간 사업 추진이 불투명했던 달빛고속철도 사업이 진행중이지만 동서 화합의 취지와 경제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애초 복선화로 추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특히 단선으로 추진된 국내 철도가 대부분 복선화로 변경되는데 10여 년 이상의 시간이 소요됐고, 정부의 긴축재정 속에서 달빛고속철도가 무늬만 고속철로 추진될 가능성도 있어, 국회 특별법 처리 과정에 충분한 논.. 2023. 9. 5.
1800만 영호남 연결·동서화합 ‘달빛고속철도’ 잇는다 광주시·대구시 지리산서 “달빛 고속철도 예타면제 특별법” 동맹 강기정·홍준표 시장, 공항 특별법 동시통과 축하·달빛 철도 협약 ‘달빛동맹’ 정신을 앞세워 ‘하늘길’인 광주 군공항 이전, 대구·경북 신공항 특별법의 국회 통과를 동시에 이끌어 낸 광주시와 대구시가 이번에는 ‘철길’을 여는 데 다시 힘을 모은다. 1800만 영·호남을 대표하는 두 도시는 2038 하계 아시안게임 공동 유치에 대한 정부의 관심과 적극적인 지지를 끌어내는데도 손을 맞잡았다. 광주시와 대구시는 17일 오후 전북 남원 지리산휴게소에서 광주·대구 공항 특별법 동시 통과 기념행사 및 달빛 고속철도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특별법 공동 추진 업무 협약식을 공동으로 개최했다. 강기정 광주시장, 홍준표 대구시장, 정무창 광주시의회 의장, 이만규 대.. 2023. 4. 17.
강기정 광주시장, 대구 2·28 추모…군 공항 이전 특별법 논의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상호기부 광주비엔날레 입장권 구매 행사 강기정 광주시장은 “지난 28일 제63주년 2·28 민주운동 기념식 참석차 대구를 방문해 군 공항 이전 등 두 도시의 주요 현안을 논의하는 등 달빛(달구벌·빛고을)동맹을 굳건히 했다”고 1일 밝혔다. 강 시장은 이날 대구 두류공원 2·28 기념탑을 참배하고,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2·28 기념식에 참석했다. 광주시와 대구시는 2013년부터 달빛동맹의 원천으로 평가되는 대구 2·28과 광주 5·18 기념식을 교차 방문하는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대구에서는 518번, 광주에서는 228번 시내버스가 도심을 달리고 있다. 강 시장은 이날 오후 대구시청에서 홍준표 대구시장과 두 도시 주요 현안도 논의했다. 양 시장은 ‘쌍둥이법’으로 불리는 광주 군공.. 2023. 3. 1.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