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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호18

조선대 ‘스텝큐브-2’ 정보 보내왔다 지역대학 유일 누리호 탑승 위성…자세 안정화 이후 양방향 교신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에 실려 우주로 향한 조선대 큐브위성 ‘스텝큐브-2’가 정상 작동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역대학으로는 유일하게 누리호에 탑승한 조선대 ‘스텝큐브-2’는 정상적으로 우주 궤도에 안착, 상태정보를 보내오며 성공을 알렸다. 30일 조선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지난 21일 한국형 발사체가 궤도에 올린 성능검증위성에서 첫 사출한 조선대 큐브위성 ‘스텝큐브-2’가 29일 오후 4시 50분께 성공적으로 분리됐으며, 30일 새벽 3시 48분께 조선대 지상수신국으로 상태정보(비콘신호)를 보내왔다. 조선대는 비콘신호 수신을 통해 ‘스텝큐브-2’의 배터리 상태와 위성 모드 등이 정상 작동하는 것을 확인했다. 스텝큐브-2는 위성의 자세,.. 2022. 7. 2.
누리호 성능검증위성, 항우연과 양방향 교신 성공 29일 조선대 ‘스텝큐브-2’ 시작 2일 간격 국내 대학 큐브위성 사출 우리 기술로 만든 발사체 누리호에 실려 우주 궤도에 안착한 성능검증위성의 정상 작동이 확인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2일 “21일 오후 4시 누리호가 목표 궤도에서 성능검증위성을 성공적으로 분리한데 이어, 22일 새벽 3시 1분께 대전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지상국과의 양방향 교신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남극 세종기지와 대전 항우연 지상국 안테나를 통해 성능검증위성의 기본상태 정보를 수신한데 이어, 22일 새벽 성능검증위성과 대전 항우연 지상국 간 양방향 교신까지 이뤄졌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실용위성 자체발사 역량을 완벽하게 갖추게 됐다. 항우연은 22일 교신에서 원격명령을 통해 위성 시각과 지상국 시각을 동기화하도록 하고,.. 2022. 6. 22.
[누리호에 실린 위성은] 조선대 등 4개 대학 연구팀이 개발 이번 2차 발사에는 지난해 10월 1차 발사와 달리 조선대 등 국내 4개 대학 연구팀이 개발한 초소형위성(큐브위성) 4기가 누리호에 실려 우주로 향한 점도 향후 민간 우주개발의 다양한 측면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누리호에 실린 4개의 큐브 위성은 조선대 오현웅 교수팀이 개발한 ‘스텝큐브-2’를 비롯, 서울대·연세대·KAIST 연구팀이 각각 개발한 위성들이 포함됐다. 조선대 ‘스텝큐브-2’는 최근 폭발 위험성이 제기되고 있는 백두산 폭발징후를 비롯한 열섬현상 감시가 주 임무이며, 광학·중적외선·장적외선으로 산불 감시·잠수함 탐지·원전 가동 여부 등을 관측한다. 성능검증위성이 궤도에 오른 지 만 7일을 넘긴 29일부터 위성이 충분히 안정됐다고 판단되면. 이틀 간격으로 큐브위성들을 사출할 예정이다. 스텝큐.. 2022. 6. 22.
우리 기술로 쏜 누리호, 우주의 문 열었다 21일 오후 4시 14분, 위성 700㎞ 궤도 안착 남극 세종기지 안테나 통해 지상 교신 성공 첫 발사 30년만에 세계 7번째 자력 발사국 “5, 4, 3, 2, 1, 발사!” 카운트다운이 끝나는 순간, 누리호 1단 로켓의 끝에서 강한 불꽃이 분사되면서 길이 47.2m, 무게 1500㎏짜리 거대한 몸체의 누리호가 하늘로 솟구쳤다. 순수 국내 기술로 만든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II)가 우주로 성공적으로 날아오른 순간이었다. ‘우주 시대’를 열며 ‘우주 강국’으로서 대한민국을 세계에 알리는 순간이기도 했다. 지난해 10월 한 차례 실패를 뒤로하고 누리호는 두번째에 성공을 거뒀다. 누리호는 21일 오후 3시 59분 고흥군 봉래면 예내리 외나로도 나로우주센터에서 이륙한 뒤, 오후 4시 14분 목표로 했.. 2022. 6.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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